대한변리사회, IP 기반 벤처투자 문화 확산 나선다
상태바
대한변리사회, IP 기반 벤처투자 문화 확산 나선다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0.07.14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13일 MOU 체결
정기교류회·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IP 기반 벤처투자 문화 확산과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한변리사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홍성인)는 지난 13일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교류회 개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IP 실사 평가 가이드’ 공유 및 활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변리사회는 현재 개발 중인 ‘IP 실사 평가 가이드’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유함으로써 보다 신뢰성 있는 기업의 IP 가치평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왼쪽 4번째)과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왼쪽 3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한변리사회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왼쪽 4번째)과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왼쪽 3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한변리사회

‘IP 실사 평가 가이드’는 스타트업과 같이 기술력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 여신 등 IP 금융 활성화를 위해 IP에 중점을 둔 가이드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변리사회에서 개발한 것이다.

변리사회는 가이드 개발 후 변리사, 정부부처, 벤처캐피탈협회 등 투자협회를 통해 가이드 사용을 확산시켜 IP 금융시장에서 IP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국내 벤처투자산업의 선진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989년 설립된 단체로 창업투자회사 113개사, 신기술사업금융업자 13개사, 유한회사 11개사 등 148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