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행 법률저널 LEET, 경기고 이어 신천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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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행 법률저널 LEET, 경기고 이어 신천중 추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7.07 10: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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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400명‧신천중 400명 선착순 마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학적성시험(LEET)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시험장 편의를 위해 법률저널이 경기고에 이어 신천중을 추가로 확보해 오늘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오는 12일 본고사를 1주일 앞두고 마지막으로 시행하는 법률저널 제7회 LEET 전국모의고사는 6개 실제 고사장에서 치르게 된다.

기존 성내중, 세륜중, 송파중, 오금중 고사장 이외에 수험생들의 요청으로 경기고와 신천중을 추가했다. 본고사 배정인원은 경기고 700명, 신천중 680명이다.

법률저널 제7회 LEET 전국모의고사에서는 경기고 400명, 신천중 4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어제부터 접수가 시작된 경기고는 현재 200여 석이 남아 있으며, 신천중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오는 12일 법률저널 제7회 LEET 전국모의고사는 6개 실제 고사장에서 약 3천명이 마지막 실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신천중 고사장은 그동안 대관이 불가해 한 번도 모의고사 시험장으로 이용하지 못했다. 그러나 동선 확인과 시험장 적응을 위해 수험생들과 법률저널의 거듭된 요청으로 마침내 대관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신천중 배정된 수험생들은 동선 파악과 시험장 환경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실제 시험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실전연습의 기회다보니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다. 배정된 시험장소가 익숙한 곳이라면 동선을 알 수 있고 심리적 안정감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법률저널 마지막 LEET 시험 신청자는 법률저널 LEET 사상 최다 인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마지막 7회 신청자의 약 80%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로스쿨 입학생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대학의 출신들이기 때문에 실제 로스쿨 입시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지난 제3∼6회는 기출보다 어려운 난이도로 멘탈 관리와 고난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마지막 7회는 기출과 유사한 난이도로 실제 시험과 같은 효과에 방점이 찍혔다.

이번 마지막 6회는 논술도 시행된다. 논술 문제 출제와 해설도 현직 대학의 교수가 맡았다. 이번 논술 문제로 통해 사례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모의고사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성적 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중 제4∼제7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제4∼제7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성적 우수자 및 면학장학금 수상자는 8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 중순 경 가질 예정이다. 면학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응시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8월 3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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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2020-07-07 12:38:58
제발 잠신중학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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