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찰수험생 여러분 지난 5월 30일 순경채용시험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시험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험이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사태로 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수험생 개개인마다 세웠던 계획이 수정이 되어야 했으며 멘탈 잡기도 쉽지 않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작년 19년 2차 시험이후로 약 8개월 이상의 긴 수험기간을 마치고 이번 시험 결과에 대한 발표를 기다리면서 마음을 다 시 한번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20년 1차 경찰학개론 총평]
빛속도 경찰학 정진천 교수
(네오고시뱅크 실무종합/윌비스경찰간부/노량진 GWP 경찰학원)
난이도 (중상): ★★★★☆
미래의 경찰관 여러분 시험 보시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시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시험내용까지…
이번 시험은 85점 이상이면 일반적 난이도 시험기준으로 100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느낀 이번 시험은 누차 말해왔던 바와 다르지 않습니다.
경찰학에 있어 여러분들의 시험은 대한민국 경찰관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고 직무를 집행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함양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출제는 적절히 잘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1. 기존시험에 대비해 총론·각론 비율에서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총론에서 13문제 각론에서 7문제로 총론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앞으로 개편될 경찰학의 출제비율을 소폭 반영한 듯 보입니다.
2. 앞으로 개편·추가될 경찰학 내용을 반영 하였습니다.
로버트 필경의 경우 경찰 제도론에서 영국경찰에 관련된 내용으로 외국경찰의 역사와 제도(가칭)라는 파트로 접하게 될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공부방향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기존내용은 그동안 공부 해왔던 대로 공부하시면 되고 여러분들이 믿고 따르는 강사님들이 앞으로 변화하는 시험에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하는 말이지만 기본에 충실하십시오.
이번 시험에 대해 몇몇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는데 일부 문제가 전혀 접하지 못한 문제라 할지라도 기본에 충실했다면 85점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는 점, 그 몇 문제가 합격당락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기본에 충실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해설강의와 자료는 카페를 통해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험관련 생소했던 주제에 대한 내용을 해설지에 담아 놓을테니 공부하시는데 유용한 자료가 되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블로그 “경독사”를 검색하시면 경찰시험에 관한 많은 정보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경찰시험관련 궁굼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 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