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14 09:49 (화)
5급 공채 PSAT 기술직 합격선 다소 오를 듯
상태바
5급 공채 PSAT 기술직 합격선 다소 오를 듯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5.28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직보다 점수 상승 폭 커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5급 공채 행정직과 마찬가지로 기술직의 PSAT 성적도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의 성적은 소폭 하락했지만 상황판단은 상승 폭이 커 전반적으로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저널이 5급 공채 기술직 응시자 가운데 예측시스템 참여자 기준으로 평균성적을 비교했다. 기술직 예측시스템 참여자의 수는 행정직에 비해서는 작았지만, 지난해보다는 많이 증가한 모양새다.

기술직 중 비교적 표본 집단이 큰 직렬 중심으로 성적을 비교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와 올해 표본 집단의 크기가 많이 달라 성적을 단순 비교하여 합격선을 예측하는 것은 무리다.

일반기계의 경우 합격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언어논리는 69.7점으로 지난해(70.9점)보다 1.2점 하락했지만, 자료해석은 0.7점 오른 75.1점에 달했다. 대부분 직렬에서 자료해석의 점수가 낮아진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상황판단의 점수는 65.9점에서 73.8점으로 7.9점이나 상승하면서 전체 평균도 70.4점에서 72.9점까지 올랐다. 이에 따라 올해 일반기계의 합격선의 상승 폭은 다른 직렬보다 클 것으로 전망됐다.

전기에서는 언어논리 점수가 66.9점으로 지난해(70.4점)보다 다소 하락했으며, 자료해석 역시 75.9점에서 70.2점으로 떨어져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반면 상황판단은 72.9점으로 지난해보다 4.2점 상승에 그쳐 전체 평균도 지난해보다 1.7점 하락한 70점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기 직렬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화공은 합격선이 일반기계처럼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렬 중의 하나다. 언어논리는 72.4점으로 지난해보다 0.5점 하락에 그쳤으며 자료해석은 72.6점으로 1.2점 떨어졌다. 하지만 상황판단은 66.9점에서 74.8점으로 8점 가까이 오르면서 전체 평균도 71.2점에서 73.33점으로 올랐다. 따라서 예상되는 합격선도 일반기계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도 점수 상승 폭이 큰 직렬이다. 언어논리 점수는 67.5점으로 지난해(67.7점)와 비슷했으며 자료해석은 70점으로 1.5점 하락에 그쳤다. 이에 반해 상황판단은 63.5점에서 71.6점으로 8.1점이나 오르면서 전체 평균은 69.7점으로 지난해보다 2.1점 상승했다. 올해 선발인원이 감소한 데다 점수마저 올라 합격선 상승 폭이 클 것으로 예측됐다.

토목(전국)은 언어논리가 66.3점으로 지난해(69.7점)보다 3.4점이나 떨어졌으며 재료해석은 75.5점으로 1점 하락했다. 상황판단은 71.6점으로 3.6점 상승에 그쳐 전체 평균은 지난해(71.4점)와 비슷한 71.2점에 그쳤다. 이에 따라 토목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점쳐졌다.

지난해 합격선(60.83점)이 ‘면평락=합격’ 수준이었던 건축(전국)은 올해 합격선이 다소 오를 전망이다. 언어논리는 63점에서 66.3점으로 오히려 3.3점이나 높았다. 자료해석도 67.5점에서 71.4점으로 올랐다. 상황판단은 71.1점으로 10.1점이나 상승하면서 전체 평균은 63.8점에서 69.6점으로 무려 5.8점 높았다. 올해 선발인원이 3명이나 늘면서 경쟁률이 하락했지만, 합격선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산도 건축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언어논리는 73.8점으로 지난해보다 2.8점이나 올랐으며 자료해석은 77.5점으로 무려 6.7점 상승했다. 상황판단도 76.3점으로 10.3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평균도 69.3점에서 75.8점으로 뛰었다. 다만, 올해 전산의 표본 집단의 크기가 지난해보다 작아 단순비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산은 지난해 합격선이 60점으로 기술직에서 가장 낮았으며 선발배수도 다 채우지 못할 정도로 점수가 낮았지만, 올해는 상승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통신 역시 비슷한 추세였다. 언어논리는 68점으로 지난해보다 3점 올랐으며 자료해석은 72.8점으로 0.9점 하락했다. 하지만 상황판단은 64점에서 72.5점으로 오르면서 전체 평균도 67.6점에서 71.1점으로 올라 합격선 상승을 점쳐졌다. 통신도 선발인원이 늘어 경쟁률이 하락했지만, 합격선으로 다소 오를 전망이다.

이 밖의 직렬의 평균을 보면 △농업 66.6점 △산림 68.7점 △기상 70.8점 △방재 67.8점 △정보 66점 등이며 올해 신설된 조경은 63.2점을 기록했다. 이들 직렬은 표본 집단의 크기가 작아 예측의 준거를 삼기에는 다소 신뢰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