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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법학적성시험 지원자, 첫날 기준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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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법학적성시험 지원자, 첫날 기준 10% 증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5.27 12:0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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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기록 경신할 듯…1만2천 명 내외 예상
중학교 고사장, 접근성‧편의성‧방역대책 등 우수

법률저널 LEET, 실제 시험장에서 실전연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학년도 로스쿨 입시를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 원서접수가 지난 26일부터 시작돼 27일 2일째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원자 증감에 로스쿨 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수험가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던 지난해의 기록을 올해 또다시 경신하느냐다.

지난해 지원자는 총 1만1161명으로 전년도(1만502명)보다 6.3%포인트(659명) 증가하면서 2009학년도 기록을 넘어서면서 LEET 시험이 시행된 지 11년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018학년도부터 LEET 지원자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사법시험 폐지로 법조인양성이 로스쿨로 일원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바닥을 찍고 지난해부터 오르기 시작한 것도 LEET 지원자가 늘어난 하나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50% 아래로 추락했지만, 지난해 다시 50%대를 회복하고 올해는 53%대까지 상승하면서 로스쿨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청년 취업난과 전문직에 대한 선호현상도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판사‧검사‧변호사 등 이른바 ‘사’자 법률전문직에 대한 사회적인 평가도 예전과 달라졌다 하더라도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이 넓고 다양한데다가 개인의 역량에 따라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여전히 인기 직종으로 꼽힌다는 것.

이 같은 증가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많은 수험전문가도 올해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어 보인다. 실제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도 25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LEET 지원자가 5%포인트 내외의 증가에 그칠지, 아니면 10% 선까지 넘어설지에 수험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학년도 LEET 총 지원자는 1만502명으로 전년도(10,206명)보다 2.9%포인트(296명) 증가했다. 2020학년도는 전년대비 6.3%포인트(659명) 증가했다.

2021학년도는 원서접수 첫날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2∼3일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런 추세로 보면 지난해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첫날 기준으로 본다면 올해 지원자 수는 1만 2천 명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LEET 접수는 6월 4일 18시까지 진행된다.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원서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 내내 접수 가능하며 기간 종료 후에는 접수할 수 없다.

시험장소는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할 때 하나의 지구를 선택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 종료 후 시험지구 변경은 불가하며 선택한 지구에서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 중에는 시험장소 변경은 가능하며, 지구변경은 취소한 후 다시 접수해야 한다.

수험생의 절대다수가 몰려 있는 서울의 경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시 1∼3지망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으나 학교별 수용인원에 따라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에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의 고사장은 줄어든 반면 중학교 고사장(5급 공채 고사장)을 대폭 늘렸다. 중‧고교 고사장은 5급 공채 등 공무원시험뿐만 아니라 민간의 채용시험까지 거의 모든 시험이 시행되는 곳이다.

이처럼 중‧고교가 시험장으로 널리 사용되는 것은 우선 시험관리가 쉬운 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고교는 출구가 단일화 돼 있는 등 동선 관리가 복잡하지 않아 안전한 방역대책을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중‧고교 고사장은 접근의 편리성이 있다. 이번 법학적성시험의 고사장도 지하철에서 10분 내외의 거리에 있다. 이외에도 시험실별 크기도 비슷해 적정인원을 배치할 수 있어 시험장 환경이 거의 동일하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이런 장점을 감안해 앞으로도 중학교 고사장을 더욱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시험장소와 수험번호는 수험표 출력 시(7.6.∼7.19.) 확인할 수 있다. 수험번호는 지역코드 등이 반영된 7자리수다. 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직후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최종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은 8월 18일(화)에 발표되며, 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은 언어이해 영역은 평균 45, 표준편차 9, 범위 0∼90인 표준점수를, 추리논증 영역은 평균 60, 표준편차 12, 범위 0∼120인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한편,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의 현장 시험장은 실제 시험장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험장에서 사전에 충분한 실전연습이 가능하게 됐다.

2021학년도 법률저널 LEET는 오는 31일 첫 스타트를 끊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제1회와 제2회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온라인도 실제 시험처럼 똑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실전과 비슷한 긴장감을 가지고 응시할 수 있다. 제1회와 제2회는 2018년과 2019년에 시행했던 전국모의고사 중 실전에 도움이 될 만한 최고의 문제를 엄선해 구성한 것이다.

문제는 컴퓨터 등의 모니터 상에서 직접 풀고 답안을 표기할 수 있다. 문제 노출과 닫히는 것도 실제 시험시간과 같다. 모니터 상에서 풀기 어려운 응시자는 사전에 문제를 내려 받아 출력해 응시할 수도 있다. 다만, 출력하여 풀더라도 답안은 모니터 상에 입력해야 한다.

제1회와 제2회는 응시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 전날 오후 5시부터 문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온‧오프 동시에 진행되는 제3회부터 마지막 회차는 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문제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 모의고사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응시하지 못한 경우 다가오는 화요일 동일한 방법으로 한 번 더 응시할 수 있다.

제4회 LEET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는 장학생 선발도 겸하고 있다.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중 제4∼제7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제4∼제7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제3회 현장 응시자 전원에게는 ‘2020학년도 기출백서’(비매품)를 제공하며 현장 5세트 신청자 중 제4회(6월 21일) 현장 응시자 전원에게는 ‘빈출되는 법률문제 엑기스’(비매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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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2020-05-29 00:03:11
결원보충제는 반드시 없애야합니다
잘폐지했네요

반수생의 무덤 2021입시 2020-05-28 20:14:18
2021 입시는 결원보충 폐지예정으로 반수생의 무덤이 될듯

결원의 보충불가 -> 반수를 통한 자퇴(결원) 0에 수렴
이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은데
시험을 보고 원서를 써도 뽑아주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

로스쿨은 집 안방이 아니다 2020-05-28 02:02:43
반수자퇴생들이 지속적인 문제였는데 마지막보루인 결원보충까지 없어질 예정이면 로스쿨들은 당연히 앉아서 당하고 있을순 없지 않을까요?

응시료로 25만원을 내든 50만원을 내든 그건 지극히 개인의 사정이구요.
시험보는거나 원서넣는것까지 제지하지는 않으니 많이들 보시고 원서도 넣으시면 될것 같네요.

다만,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 예측하길 결원보충이 없어지면 로스쿨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반수자퇴생을 정말 최대한 줄이겠죠.
개인의 신체상 유고(안됐지만 중상이나 사망) 외엔 반수자퇴생을 없게 하는게 로스쿨이 살 길이라 봅니다.

지금 40~50명 로스쿨들은 3~4명만 나가도 보충을 해도 운영이 안된다는데 과연 결보가 예정대로 폐지되고 반수생을 뽑아 연쇄결원이 생기면 이 많은 로스쿨들은요? 과연 그렇게 놔둘까요?

25만원 2020-05-27 17:29:27
25만원 내고 시험 잘보면 뭐하나?
나간 인원을 보충할수가 없게되니...
이대로면 올해 입시부터 반수생으로 재학생 유출 거의 0%에 가깝게 하겠다는거고.. 그럼 아예 안 뽑겠다는 말과 다를거 없는거 아닌가?

왜 하필 지금 이걸 진행시키는지???

반수생죽이는결보폐지그만둬라 2020-05-27 12:10:56
결원보충이 올해 폐지된다는 계획이 그대로 진행되는것 같더군요.
이렇게 되면 아예 반수생은 사실상 뽑지 않겠다는 건데,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학점과 학부수준 영어, 각종 대외활동 등으로 문턱을 올린 와중에 이젠 자퇴생 보충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반수생마저 아예 거의 선발되지 않게 만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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