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법무장관, 신임검사들에 “국민 법감정 공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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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법무장관, 신임검사들에 “국민 법감정 공감” 당부
  • 이성진
  • 승인 2020.05.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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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5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을 방문, 신임검사를 대상으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현재 법무연수원에서 교육 중인 사법연수원 출신 33명(43~47기 경력 6명, 46기 법무관 전역 10명, 49기 17명)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73명(변호사시험 5~6회 경력 3명, 9회 70명)이 참가한 자리에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5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신임검사에게 검사선서패를 수여 후, 기념촬영(사진 위)을 하고 있다. 또 신임검사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 법무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5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신임검사에게 검사선서패를 수여 후, 기념촬영(사진 위)을 하고 있다. 또 신임검사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 법무부

추 장관은 신임검사들에게 “시대의 감수성과 국민의 법감정에 공감할 줄 알고 인권과 정의의 옹호자로서 끊임없이 성찰하는 검사가 되어달라”면서 “법률전문가 및 인권감독관으로서 맡은 사건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추 장관은 신임검사 교수단과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법무부는 앞서 지난 11일자로 로스쿨 출신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70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

이들 신임 검사는 법무연수원에서 약 9개월간 검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마친 후, 일선 검찰청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검사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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