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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고시 1차 시험일정 확정…6월 27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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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고시 1차 시험일정 확정…6월 27일 시행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4.27 12: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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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9월 8일부터…3차 11월 24일부터
영어 및 한국사, 시험예정일(6.27.) 전날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2020년도 입법고시 1차시험이 예상보다 다소 늦은 6월 27일로 변경됐다.

국회사무처는 27일 2020년도 국회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 변경 공고를 냈다.

변경된 공고에 따르면 입법고시 제1차시험이 3월 14일에서 6월 27일로 변경됐다. 당초 5월 중 치러질 것으로 유력하게 검토되었으나, 국회 내부사정으로 최종적으로 현재와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입법고시 일정에 대해 수험생들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수험생 A(25) 씨는 “늦어도 5월 말에는 시행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예상보다 너무 많이 연기된 것 같아 당혹스럽다”면서 “5급 공채 1차 떨어지면 2차 공부보다 또다시 1차 PSAT에 얽매여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고 말했다.

수험생 B(23) 씨는 “5급 공채 1차 합격했을 때 2차 공부 중 입법고시 1차를 봐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국회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었겠지만, 수험생 처지에서 보면 수험생 배려가 이루어지지 않은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1차시험이 6월로 미루어짐에 따라 2차 일정도 5월 18일에서 9월 8일로 4개월 가까이 연기됐다. 최종 합격자 발표도 5급 공채와 한 달 차 정도에 불과하다.

자료: 국회사무처
자료: 국회사무처

시험이 연기되면서 영어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범위도 변경된다. 인정범위는 제1차시험 시험예정일(6.27.) 전날까지 점수가 발표된 시험 중 기준점수(등급) 이상인 시험 성적이다.

영어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추가 등록기간도 6월 29일에서 7월 1일로 변경됐다.

한편 법률저널에서는 2개월 이상 PSAT 현장감을 잃었던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장 분위기와 같은 실전연습을 위해 ‘스페셜 PSAT 온‧오프 동시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 스페셜 PSAT 전국모의고사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PSAT 감(感)’ 유지를 위한 온라인 전국모의고사의 연장선에서 현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최종 실전연습이자 마무리 전략인 셈이다.

이번 ‘스페셜 PSAT 전국모의고사’는 PSAT 감을 되살리는 동시에 실제 시험장과 같은 긴장감으로 시험을 치르는 사전 리허설의 성격이 짙다. 또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마스크를 착용하여 응시해봄으로써 시험 당일 최상의 방법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다.

이번 스페설 PSAT 전국모의고사에 사용될 문제는 모두 신작이며, 지난 2월부터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합격생들이 수차례 검수를 거친 완성도 높은 문제로 구성됐다.

스페셜 제1회 시험장은 △언남고 △송파중 △가락중 △송파중으로 확정됐으며, 제2회 시험장은 현재 △세륜중 △삼성고 △구일중으로 예정돼 있지만, 상황에 따라 추가될 수 있다.

본접수는 27일 오전 11시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시험장별 수용인원 제한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마무리 전략으로 현장 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 접수해야 한다. 시험장별 마감은 결제순으로 마감됨을 유의해야 한다. 사전 접수로 신청했더라도 결제를 하지 않으면 응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시험장소 출입 및 집행은 국가의 방역 수칙에 준수하여 진행된다. 시험장 주(主)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모든 출입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바른 후 발열 검사를 거쳐 입장하도록 한다. 발열 검사 결과 37.5℃ 이상인 경우 귀가 조처한다.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예년의 25~30명 수준에서 20명으로 대폭 축소해 수험생 간 거리를 최대한 넓혔다.

또한, 시험시행 1일 전에 시험실 및 복도, 화장실 등 주요 시험시설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하며, 시험이 종료된 후에도 동일하게 방역소독을 한다.

손 소독제도 시험장 현관 입구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 비치하여 수험생들이 쉬는 시간마다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장실에도 비누를 비치하여 편리하게 손 세척을 하도록 하는 등 수험생들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수험생은 시험실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시간 중에도 시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험실 환기를 시행하기 때문에 추위에 대비한 외투를 준비해야 한다.

현장 응시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응시할 수 있다. 모니터 상에서 직접 문제를 풀거나, 사전에 출력해서 인쇄물로 풀 수 있다. 다만, 인쇄물로 풀더라도 답안은 온라인상에 입력해야 한다.

‘온라인 모의고사’도 현장 모의고사처럼 시간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온라인 모의고사 응시자는 신청란에 있는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읽고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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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15:56:23
입법고시 일정을 불평하는 사람보다는 날짜선정이 잘됐다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1차공부기간도 넉넉하고 1차는 방학 2차도 선선할 때이고 마스크벗을 가능성도 있고요. 법률저널 예측과 틀리면 수험생 핑계로 비난하는 건 아닌지 싶은 생각도 드네요. 목소리가 정확히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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