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5급공채부터 국가직 9급시험까지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수험생들의 경제학 필기부담을 줄여주는 교재가 나왔다.
최근 경제학 이상근 강사는 「경제학 판서노트 2판」(에듀콕스 刊)을 출간했다. 수험생의 필기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목표로 했다.
실제 경제학을 시험과목으로 하는 수험생들은 경제학을 어려워한다. 그림과 수식도 나오고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 이상근 강사는 “경제학은 사회과학으로서 경험치에 따라 이해가 쉽다. 경험치로 이해하면 간단한 문제를 너무 이론에 도식되어 어렵게 느끼기 때문에 힘든 과목으로 인식한다”면서 “경제학은 틀을 잡아놓고 연결점에 따라 단어와 원리를 이해하면 많은 시간을 소요하지 않더라도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혼자 공부하기 보다는 강의를 좀 더 활용하고, 필기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런 취지에 따라 금번 출간된 책은 이론강의에 따른 필기부담을 줄이고 시험초입부터 막판까지 경제학 정리서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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