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제41대 회장에 ‘역대 최연소’ 홍장원 변리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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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 제41대 회장에 ‘역대 최연소’ 홍장원 변리사 당선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0.02.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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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역 수호 및 갑질 타파…강한 변리사회 만들겠다”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한변리사회 제41대 회장에 홍장원 변리사가 당선됐다. 74년 변리사회 역사상 최연소 회장인 홍 변리사는 앞으로 2년간 대한변리사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대한변리사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제41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는 참석 회원들의 직접 투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 중 유일한 40대인 홍장원 변리사는 젊은 후보의 에너지를 강조하며 회비 인하 등을 통한 부담 완화, 소통 강화, 특허청과 정책 공조 강화, 변리사 관련 주요 법안 추진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대한변리사회 제41대 회장에 당선된 홍장원 변리사가 당선소감을 전하고 있다. 홍 당선자는 “회원들의 권익을 수호하고 비변리행위 등 외부 위협에 맞서며, 새로운 수익사업을 창출함으로써 강한 변리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변리사회 제41대 회장에 당선된 홍장원 변리사가 당선소감을 전하고 있다. 홍 당선자는 “회원들의 권익을 수호하고 비변리행위 등 외부 위협에 맞서며, 새로운 수익사업을 창출함으로써 강한 변리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유효투표 가운데 54.7%의 득표율을 기록, 40대 회장이었던 오세중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결정지었다.

홍장원 당선자는 “현재 변리사업계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회원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회원들의 권익을 수호하고 비변리행위 등 외부 위협에 맞서며, 새로운 수익사업을 창출함으로써 강한 변리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장원 당선자는 1972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8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했다. 특허법인 하나의 대표이자 한국기업법무협회 이사, 대한변리사회 징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5대 대한변리사회 대의원, 법제처 국민법제관, 대한변리사회 회칙개정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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