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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과 에어팟 두 마리 토끼 다 잡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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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과 에어팟 두 마리 토끼 다 잡고 싶어요”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2.05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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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행 제8회 PSAT 20여개大 2천여 명 몰려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이 3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성적 경쟁도 치열한 가운데 장학금과 에어팟을 놓고 한 판의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6회부터 마지막 10회까지는 제11기 장학생 선발 시험을 겸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다.

지난 장학금 회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A(25) 씨는 “지난 6회와 7회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성적이 잘 나와서 장학금 욕심이 생기고 있다”며 이번 8회차에는 에어팟 경품까지 걸려 있으니 쉽지 않겠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고 결의를 다졌다.

올해 제11기로 선발하는 장학생에게는 총 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면학 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재단 협찬으로 5명을 선발하며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 장학금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3월 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또한,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적 우수 장학생에게는 총 1천만 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전국모의고사 제6회∼제10회까지 모두 응시한 수험생 가운데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1등 미래상에는 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희망상(2명)에는 각 150만 원, 인재상(10명)은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 장학금 시상식은 내달 16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가질 예정으로 돼 있다.

지난해 최연소 합격자 중 한 명은 법률저널 장학생이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재경직에 합격한 양지석 씨였다. 양 씨는 지난해 법률저널 제9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PSAT 전국모의고사에서 6위로 ‘인재상’을 받았다.

2020년도 5급 공채 제1차시험을 3주 앞두고 시행하는 법률저널 제8회 PSAT 전국모의고사가 오는 8일 전국 20여 개 대학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6대 광역시도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사진은 오는 8일 서울의 고사장 중의 하나인 광장중학교 전경이다. 이날 서울에선 광장중 이외에도 서울고에서도 치러진다.
2020년도 5급 공채 제1차시험을 3주 앞두고 시행하는 법률저널 제8회 PSAT 전국모의고사가 오는 8일 전국 20여 개 대학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6대 광역시도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사진은 오는 8일 서울의 고사장 중의 하나인 광장중학교 전경이다. 이날 서울에선 광장중 이외에도 서울고에서도 치러진다.

이번 제8회에도 ‘에어팟 2세대’(정가 199,000원)의 네 번째 주인공도 찾는다. 에어팟 상품을 수여하는 회차는 2회, 5회, 6회, 8회, 9회, 10회 총 6개다. 에어팟 수여는 더욱 많은 응시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한한다. 수상자가 중복될 경우 차점자 순으로 선정, 증정한다. 차점자가 평균 점수가 같다면 역시 상황-자료-언어 고득점 순으로 결정한다.

에어팟 첫 번째 주인공은 연세대 경제학과 3학년 재학 중인 김현주 씨였다.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대해 그는 “출제자가 해당 선지로 어떤 실수를 의도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는 방법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관해서도 김 씨는 “실전에서 어떤 난이도로 각 시험이 나올지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치러지는 법률저널 PSAT으로 실전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에 대처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영예의 주인공은 김국찬(28) 씨다. 김 씨는 지난 제5회 PSAT 전국모의고사에서 총점 257.5점(평균 85.83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에어팟의 주인공이 됐다.

김 씨의 영역별 점수를 보면, 1교시 언어논리는 90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회 언어논리가 평균 59.55점으로 난도가 매우 높았음에도 90점으로 고득점을 했다. 이어 2교시 자료해석에서도 90점으로 고득점했다. 자료해석은 전체 응시자 중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시험’이었던 상황판단에서도 77.5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김 씨는 “매년 실전감각 유지를 위해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응시해오고 있었는데 이렇게 예상 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며 받은 선물은 수험생활에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특히 이번 5회차 모의고사 중 언어논리영역 문제 퀄리티에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사실 자료나 상황은 강사 모의고사 중에서도 양질의 문제들이 많지만 언어논리영역은 법률저널 문제가 시중 문제들 중에서 5급공채 기출문제와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해 와서 계속 응시하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었다”며 “고득점 비결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실 김 씨는 소위 ‘PSAT형 인간’으로 통한다. 그는 지난해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장학금 회차 전체에서 공동 2위로 법률저널 ‘희망상’을 수상해 장학금 150만 원을 받았다. 김 씨는 PSAT에 대해 큰 부담없이 실전감각 유지 목적으로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 첫 회차 1등이자 에어팟의 세 번째 주인공은 일반행정직에 응시한 김종훈(25) 씨다. 세 영역 총점 260점(평균 86.67점)으로 고득점해 2위와는 총점 12.5점 격차를 보였다.

상경계열 전공자로 현재 성균관대 재학 중인 김 씨는 언어영역은 82.5점으로 전체 94위에 머물렀으며 직렬 석차도 52위에 그쳤다. 하지만 ‘불시험’이었던 자료해석에서는 90점에 달하는 고득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순위가 껑충 뛰었다. 역시 상황판단에서도 87.5점의 고득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김종찬 씨는 “1등은 생각도 못했는데 운이 좋게 높은 점수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작년 11월 말~12월 초부터 자료해석과 상황판단 문제풀이 스터디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실전을 대비함에 있어서 다양한 시험장소, 주변 환경에서 다양한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는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시험을 3주 앞두고 8일 실시하는 법률저널 제8회 PSAT 적성시험은 전국적으로 2000여 명이 본시험을 향한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본시험이 3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제 합격 전략은 ‘실전모드’다. 합격 전략의 핵심은 실전감각 극대화와 취약 부분 보완이다.

특히 PSAT은 시험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시험이기 때문에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를 푸는 연습은 필수적이라는 데 수험생들은 대체로 동의한다.

다양한 시험장에서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문제풀이 연습을 반복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실전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샘플의 대표성이 없는 소수의 모집단이 모이는 전국모의고사는 큰 의미가 없다. 이는 ‘그들만의 리그’로 준거를 삼을 만한 객관성 없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신의 실력이나 위치를 가늠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절대다수의 수험생들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몰리는 이유도 전국의 응시생들이 고루 분포된 상태에서의 객관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PSAT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90분 이내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 푸는 전략이 필요한 시험이다. 문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한 수험생들은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전국모의고사의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시간 사용 스킬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전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또한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나 약점을 파악해 보완할 수도 있다. 특히 실전연습은 자주 틀리거나 실수가 잦은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의 약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이유로 합격자들도 실전연습을 반드시 경험해 볼 것을 주문한다. 시험이 임박했을 때 전국모의고사 등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풀이법의 체화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모의고사를 통해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를 접하는 방법이다.

막바지 실전연습을 위해 개별 신청자뿐만 아니라 대학의 고시반들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대거 참여하면서 실전감각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여타 모의고사에 비해 모집단이 커 객관적인 준거와 실전다운 연습으로 본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별 신청자가 5일 현재 14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서울의 고사장인 서울고와 광장중 시험장 모두 최대 수용인원에 달할 정도로 수험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또한 지방의 고사장인 대전, 부산, 광주도 수용인원 최대치에 다다를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다.

제7회에 이어 제8회도 대학 고시반의 참여도 뜨겁다. 이번 제8회에는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동국대, 경희대, 숙명여대, 인하대 등 수도권 대학과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강원대, 경상대, 동아대 등 20여 개의 대학들이 참여한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09:30까지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컴퓨터 사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고사실 안내 문자는 7일 오후에 발송했다. 문자를 받지 못한 수험생은 해당 고사실의 시험본부로 가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험은 제1교시 오전 10시부터 헌법과 언어논리영역을 시작으로 제3교시 상황판단영역을 끝으로 17시에 끝난다. 시험이 끝난 후 시험장에서 해설지를 배부하게 된다. 성적확인 및 통계는 1주일 후 법률저널 접수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6회부터는 장학생 선발을 겸하고 있어 엄정한 시험관리를 위해 시험 도중 퇴실하더라도 문제책과 해설집을 가지고 나갈 수 없다. 시험 도중 포기하거나 결시하더라도 3교시 시험 시작 이후부터 문제책과 해설집을 수령할 수 있다.

답안 작성 시 수정테이프를 이용한 답안수정이 가능하다. 다만, 답안 수정 시에는 반드시 수정테이프만 사용해야 하고(수정액, 수정스티커 등은 사용 불가), 불량 수정테이프의 사용과 불완전한 수정처리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수험생이 감수해야 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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