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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입법고시 원서접수 기간 하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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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입법고시 원서접수 기간 하루 연장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2.0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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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2.4∼2.10. → 2.4∼2.11.로 연장돼

8일 20여개 대학 등 총 2천여 명 ‘실전연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년도 제36회 입법고시 원서접수 기간이 하루 연장하게 됐다.

국회사무처는 4일 국회청사 전기설비 점검 및 국회정보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작업으로 인하여 작업기간 동안 입법고시 원서접수 서비스가 중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서접수 기간 및 취소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입법고시 기존 원서접수 기간은 4일부터 10일까지였지만 11일 17시까지 연장됐다. 다만, 설비 교체 작업으로 인해 2월 7일(금) 21시부터 8일(토) 24시까지는 원서접수 서비스가 중지된다. 접수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취소기간도 13일 21시에서 14일 21시로 연장됐다.

올해 입법고시 제1차시험이 5급 공채보다 2주 뒤에 시행됨에 따라 지원자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원서접수 기간도 겹치는 날이 많아 지원자 증감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다.

지난해의 경우 입법고시 지원자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총 지원자가 3496명으로 전년대비 15.4%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며 최근 10년새 최저치였다.

지난해 입법고시가 5급 공채보다 늦게 시행하는 점도 있겠지만, 학령인구의 감소와 맞물려 공채의 지원자가 대체로 감소하는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직렬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지난해 일반행정 지원자는 2053명으로 전년(2550명)보다 무려 19.5%포인트 감소했다. 지원자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일반행정 경쟁률도 424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에서 342대 1로 ‘뚝’ 떨어졌다. 하지만 직렬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른 여타 고시에 비해서 여전히 낙타 바늘귀 통과하는 것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재경직은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지난해 재경직 지원자는 835명으로 전년(935명)보다 10.7%포인트 감소했다. 경쟁률도 156대 1에서 139.2대 1로 상대적으로 소폭 하락에 그쳤다.

법제직은 총 564명이 지원했으며 전년(646명)보다 12.7%포인트 감소했으며 경쟁률도 215대 1대에서 188대 1로 떨어졌다.

지난해 사서직은 44명이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직렬 중 가장 낮았다. 하지만 올해 사서직은 선발하지 않음에 따라 이들 숫자가 올해 총 지원자에서 빠지게 된다.

한편, 본시험을 3주 앞두고 8일 실시하는 법률저널 제8회 PSAT 적성시험은 전국적으로 2000여 명이 본시험을 향한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본시험이 3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제 합격 전략은 ‘실전모드’다. 합격 전략의 핵심은 실전감각 극대화와 취약 부분 보완이다.

특히 PSAT은 시험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시험이기 때문에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를 푸는 연습은 필수적이라는 데 수험생들은 대체로 동의한다.

다양한 시험장에서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문제풀이 연습을 반복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실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샘플의 대표성이 없는 소수의 모집단이 모이는 전국모의고사는 큰 의미가 없다. 이는 ‘그들만의 리그’로 준거를 삼을 만한 객관성 없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신의 실력이나 위치를 가늠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절대다수의 수험생들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몰리는 이유도 전국의 응시생들이 고루 분포된 상태에서의 객관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PSAT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90분 이내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 푸는 전략이 필요한 시험이다. 문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한 수험생들은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전국모의고사의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시간 사용 스킬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전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또한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나 약점을 파악해 보완할 수도 있다. 특히 실전연습은 자주 틀리거나 실수가 잦은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의 약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이유로 합격자들도 실전연습을 반드시 경험해 볼 것을 주문한다. 시험이 임박했을 때 전국모의고사 등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풀이법의 체화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모의고사를 통해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를 접하는 방법이다.

막바지 실전연습을 위해 개별 신청자뿐만 아니라 대학의 고시반들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대거 참여하면서 실전감각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여타 모의고사에 비해 모집단이 커 객관적인 준거와 실전다운 연습으로 본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별 신청자가 4일 현재 13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서울의 고사장인 서울고와 광장중 시험장 모두 최대 수용인원에 달할 정도로 수험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또한 지방의 고사장인 대전, 부산, 광주도 수용인원 최대치에 다다를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다.

제7회에 이어 제8회도 대학 고시반의 참여도 뜨겁다. 이번 제8회에는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동국대, 경희대, 숙명여대, 인하대 등 수도권 대학과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강원대, 경상대, 동아대 등 20여 개의 대학들이 참여한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09:30까지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컴퓨터 사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고사실 안내 문자는 7일 오후에 발송했다. 문자를 받지 못한 수험생은 해당 고사실의 시험본부로 가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험은 제1교시 오전 10시부터 헌법과 언어논리영역을 시작으로 제3교시 상황판단영역을 끝으로 17시에 끝난다. 시험이 끝난 후 시험장에서 해설지를 배부하게 된다. 성적확인 및 통계는 1주일 후 법률저널 접수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6회부터는 장학생 선발을 겸하고 있어 엄정한 시험관리를 위해 시험 도중 퇴실하더라도 문제책과 해설집을 가지고 나갈 수 없다. 시험 도중 포기하거나 결시하더라도 3교시 시험 시작 이후부터 문제책과 해설집을 수령할 수 있다.

답안 작성 시 수정테이프를 이용한 답안수정이 가능하다. 다만, 답안 수정 시에는 반드시 수정테이프만 사용해야 하고(수정액, 수정스티커 등은 사용 불가), 불량 수정테이프의 사용과 불완전한 수정처리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수험생이 감수해야 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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