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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차 군무원 시험, 합격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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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차 군무원 시험, 합격선 상승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0.01.10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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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직렬서 1차보다 커트라인 올라
국어, 판소리
·남사당패 등 체감난도↑
단, 나머지 과목들 평이하게 출제돼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지난달 21일 시행된 2019 군무원 2차시험 합격선이 다수 직렬에서 상승했다.

국방부와 공군은 10일 「2019년도 제2차 일반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공고」를 통해 필기합격자 및 합격선을 발표했다.

국방부 직할부대의 직렬별 합격선은 행정9급 84(’19년 1차 84), 행정9급(장애인) 60(60), 수사7급 83, 건축9급 66.33(69), 전기9급 75.67(71.67), 통신9급(장애인) 58.67(58.33), 전산9급 74.33(78.67), 전산9급(장애인) 56(합격자 없음) 등으로 다수 직렬에서 합격선이 1차보다 올라갔다.

공군도 행정 84점(84), 행정(장애인) 60(60), 군수 81.33(73.33), 군수(장애인) 64.66(64), 군사정보 73.33(69.33), 전자 64점(45.33), 통신 67.66(49.33), 전산 69.33(76), 물리분석 77점(68), 유도무기 56.33(49.66), 기체 63.66(41.33), 항공기관 61(41.33), 항공지원 57(52), 기상 43(53), 기상예보 81(82.33) 등 전반적으로 1차보다 합격선이 높아졌다.

과목 대부분이 무난한 출제를 보인 가운데 ‘국어’ 시험은 난도가 상승했다. 올해 필기시험을 치른 9급 응시생들은 국어가 어려웠던 원인으로 판소리, 남사당패, 지엽적 고유어 등을 꼽았다.

군무원 7급 응시생들도 비교적 무난했다는 의견을 보였지만 지엽적, 추상적 문제 등으로 국어를 까다롭게 여긴 이들이 많았다.

특히 국어를 가장 먼저 풀었던 응시생들은 다른 과목들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해왔음에도 국어에 진이 빠져 나머지 과목들을 제대로 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자료: 국민권익위원회
자료: 국민권익위원회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군무원 시험문제가 비공개이기 때문이다. 앞서 소방 공무원시험의 경우 ’18년 문제공개 이후 틀에 벗어난 문제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이에 응시생들은 양질의 문제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다만 국방부는 지난해 권익위의 권고조치를 수용해 공통과목부터 단계적으로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기에 차후 시험에서 비공개로 인해 발생하는 애로사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방부와 공군 필기합격자 발표에 이어 해군·해병대와 육군은 1월 17일, 1월 22일 각각 필기 합격자를 발표하는 가운데 최종합격자는 3월 이후 임용 예정이다.
 

자료: 군무원정책과
자료: 군무원정책과
자료: 군무원인사과
자료: 군무원인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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