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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3회 PSAT, 상황판단 높아진 난도에 성적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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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3회 PSAT, 상황판단 높아진 난도에 성적 ‘뚝’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1.09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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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판단 67.35점→50.33점으로 ‘뚝’
헌법 과락률 32.8%→53.1%로 증가

11일 '1+1' 문제지 세트 추가 증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1월 4일 시행된 법률저널 제3회 PSAT 전국모의고사 성적이 9일 공개됐다.

성적은 예상대로 상황판단 영역이 높아진 난도의 영향으로 성적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체 평균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입법고시·지역인재 7급 수험생들의 필수 코스가 되고 있는 ‘법률저널 제3회 PSAT 전국 모의고사’가 성황리에 실시됐다.

결전의 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며 법률저널 PSAT 전국 모의고사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4일 치러진 제3회 시험은 일반 수험생들의 서울 삼성고, 송파중 현장 응시 외에 건국대, 경상대,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충북대, 한국외대 등 다수 대학 고시반도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시험은 지난 2회에 비해 한층 상승한 체감난도를 보이며 실전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까다로운 게임 문제가 많았던 상황판단에서 높은 체감난도가 형성됐다.

3회 응시자들의 전체 평균은 56.8점으로 지난 2회(64.38점)보다 7.58점이나 떨어졌다. 이는 상황판단의 높아진 난도에 점수가 크게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직렬별 평균도 역시 하락했다. 재경직 평균이 61.09점으로 가장 높았지만 지난 2회(70.22점)보다 10점 가까이 낮아졌다. 일반행정도 66.87점에서 57.93점으로 ‘뚝’ 떨어졌다. 외교관후보자 56.43점, 기술직 54.05점, 지역인재 52.04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회보다 점수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역별로 보면, 언어논리 평균은 65.27점으로 2회(68.37점)보다 3점 이상 떨어졌지만 1회(64.26점)보다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판단도 56.31점으로 2회(57.94점)보다 소폭 하락했다. 상황판단은 낙폭이 컸다. 응시자 평균 50.33점으로 2회(67.35점)보다 무려 17점이나 떨어지면서 평균 하락에 주된 원인이었다. 이번 3회에서 상황판단의 점수 하락 폭이 큰 것은 계산과 게임이 조합된 형태의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영역별 최고점에서 언어논리는 92.5점으로 지난 2회보다 5점 떨어졌다. 이에 따라 언어논리 상위 10%의 평균도 85.81점에서 82.3점으로 하락했다. 상위 20% 역시 81.82점에서 77.23점으로 떨어졌으며 하락 폭도 상위 10%보다 컸다.

자료해석 최고점도 2회보다 2.5점 하락한 90점이었다. 자료해석 전체 평균이 지난 2회와 비슷했지만 상위권에서는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컸다. 상위 10%에서는 79.48점에서 74.7점으로, 상위 20%에서도 73.48점에서 68.56점으로 낙폭이 컸다.

상황판단의 최고점도 90점에서 75점으로 ‘뚝’ 떨어져 높아진 난도를 실감케 했다. 상위 10%와 20%에서도 각각 83.80점에서 62.86점, 79.29점에서 59.29점으로 대폭 하락했다. 전체 평균보다 상위권 성적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더 컸다. 이는 난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상위권과 하위권의 변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응시자의 최고점은 평균 80점으로 일반행정이었다. 다음으로 재경 76.67점, 지역인재 73.33점, 기술직 70점, 외교관후보자 69.17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헌법의 난도가 지난 회차보다 높아지면서 과락률은 ‘쑥’ 올랐다. 이번 헌법의 평균은 55.42점으로 지난 2회(64.49점)보다 10점 가까이 하락했으며 1회(57.73점)보다도 더 떨어졌다. 상위 10%에서도 88.78점에서 80.36점으로 8점 이상 하락했으며 상위 20% 역시 83.09점에서 71.63점으로 떨어졌다.

이같이 점수가 하락함에 따라 ‘60점 미만’의 과락률도 53.1%로 크게 증가하며 지난 1회(50.3%) 수준으로 올랐다. 또한 한 문제 차로 과락한 56점은 전체의 8.7%로 2회(8.4%)와 비슷했다. 반면 ‘90점 이상’의 고득점자는 5.1%에서 0.3%로 ‘뚝’ 떨어져 이번 헌법의 난도가 높았음을 나타냈다.

이번 2회 시험에 대한 성적통계와 영역별 문항분석표, 이의제기에 대한 답변은 법률저널 홈페이지 ‘5급 공채 PSAT’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회와 2회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문제를 구매할 수 있다.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는 고시촌 서점 ‘북션’을 비롯한 주요 서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한편, 11일 시행하는 ‘1+1’ 이벤트 행사에 수험생들이 대거 응시함에 따라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의 열기는 실전을 방불케 한다. 이날 제4회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서울의 주요 대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지방거점국립대 중 전남대와 경북대, 경상대도 이날 응시한다. 지방 사립대에서는 한림대 등의 참여가 결정돼 대학에서만 전국적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해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특히 지역인재 7급 준비생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회 응시자 중 지역인재 7급 응시자가 무려 18.5%나 됐다. 이는 지난해 1회 응시자(7.5%)에 비해 11%포인트 증가했다.

지역인재 가운데서도 PSAT 고수들도 눈에 띄었다. 지난 세 차례 시행된 전국모의고사에 ‘톱5’ 이내에 지역인재 준비생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지역인재 준비생들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많이 참여하는 것은 모집단이 크고, 참여하는 대학이 많아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 이벤트는 전국모의고사 응시자 중 신림중과 송파중 현장 응시자에게 ‘1+1’ 문제지 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다.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고 추가로 전국모의고사 문제지를 추가로 받아볼 기회다. 특히 ‘1+1’ 문제지 세트는 이벤트 회차마다 다른 문제가 제공된다.

‘1+1’ 이벤트 회차는 2회(2019.12.28.), 4회(2020.1.11.), 5회(2020.1.18.)차다. ‘1+1 전국모의고사’ 세트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회차를 응시하고 답안지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시험 종료 후 해설지와 함께 ‘1+1’ 전국모의고사 세트’를 받아 갈 수 있다.

이날 응시자는 시험당일 09:30까지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컴퓨터 사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시험은 제1교시 오전 10시부터 헌법과 언어논리영역을 시작으로 제3교시 상황판단영역을 끝으로 모두 17시에 끝난다. 시험이 끝난 후 시험장에서 해설지와 ‘1+1 문제지 세트’를 배부하게 된다. 성적확인 및 통계는 1주일 후 법률저널 접수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안 작성 시 수정테이프를 이용한 답안수정이 가능하다. 다만, 답안 수정 시에는 반드시 수정테이프만 사용해야 하고(수정액, 수정스티커 등은 사용 불가), 불량 수정테이프의 사용과 불완전한 수정처리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수험생이 감수해야 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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