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법률저널 PSAT, 주요大 대거 참여…본시험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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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법률저널 PSAT, 주요大 대거 참여…본시험 방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1.06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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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등 참여
4회 신림중 시험장 600명 중 현재 36석 남아
4회 현장응시자에 ‘1+1’문제지 세트 추가 증정

10회 시험장소 광신정보고→삼성고로 변경돼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년도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선발 및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1차 합격을 위한 본격 ‘PSAT 레이스’가 시작됐다.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가 시작되면서 2020년도 5급 공채 ‘필(必) 합격’을 향한 수험생들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오는 11일 시행하는 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는 메이저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본시험을 방불케 하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에 6일 현재 참여가 확정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들이다. 이외에도 계속 참여 고려하고 있어 서울권에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지방에서는 경북대, 전남대, 경상대, 한림대, 국립 한국교통대학 등이 현재 참여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과 개별 신청자 등 전체 응시자가 2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명실상부한 전국모의고사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기회다.

이와 함께 이번 4회는 표본의 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모집단의 특성이 학원 수강생 위주가 아닌 객관적인 모집단의 특성을 잘 반영해 표본의 대표성도 갖게 돼 본시험 적합성과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다.

지금까지 치러진 3차례의 전국모의고사에서 문제에 관한 평가도 호평이 이어지면서 개별 신청자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자료해석과 상황판단보다 상대적으로 약세로 평가받았던 언어논리의 퀄리티가 매우 좋아지면서 응시자들은 대만족한 분위기다.

6일 현재 고시촌 신림중 시험장은 최대 수용인원(600명)에 36석이 잔여석으로 남아있다. 이르면 신림중 시험장은 곧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권의 송파중 시험장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2020년도 PSAT 본격 레이스...2020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7급 지역인재 대비 법률저널 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가 오는 11일 서울의 메이저 대학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본시험을 방불케 하는 실전연습이 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4일 제3회 전국모의고사가 치러진 송파중 시허장의 모습.
2020년도 PSAT 본격 레이스...2020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7급 지역인재 대비 법률저널 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가 오는 11일 서울의 메이저 대학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본시험을 방불케 하는 실전연습이 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4일 제3회 전국모의고사가 치러진 송파중 시험장의 모습.

이번 제4회 언어논리는 “기출스럽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제 및 검수자들은 이번 4회 언어논리에 대해 “출제유형은 기출스럽게 출제했다”면서 “전체적으로 문제를 깔끔하게 다듬고 고난도 문제를 적절한 수준에서 배합하여 난도는 지난 회차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언어논리 평균이 지난 회차보다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해석은 지난 회차보다 난도를 조금 낮췄다는 평가다. 본시험에 대비해 그래프 문제를 많이 내 각종 수치에 대한 해석과 분석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3회에서 난도가 매우 높았던 상황판단은 이번 4회에서는 난도를 낮춰 지난 1, 2회 수준으로 맞췄다는 평가다. 다만 중간중간 난이도 있는 또는 시간을 잡아먹는 문제를 섞어 배치하여,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인 문제 선별 능력도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전반적으로 이번 4회는 이미 치러진 세 차례 문제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여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는 모집단의 크기뿐만 아니라 문제의 퀄리티에서도 본시험에 못지않은 전국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4회 응시자 중 신림중‧송파중 현장 응시자에게 ‘1+1’ 문제지 세트르 추가로 증정한다. 지난 2회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1+1’ 문제지 세트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추가 증정하는 문제지 세트는 이벤트 회차마다 다른 문제가 제공된다.

한편, 제10회 고시촌 시험장소가 변경됐다. 삼성고가 시설 공사로 장소 대관이 불가능해 광신정보고로 결정됐지만, 최근 삼성고가 공사 일정을 조정해 대관해 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10회 장소는 삼성고에서 치러게 됐다. 이에 따라 응시자들은 고시촌 가까운 곳에서 치를 수 있게 돼 더욱 접근이 용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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