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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만들기 프로젝트 kds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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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만들기 프로젝트 kds (45)
  • 심정식
  • 승인 2019.12.17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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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식 경독사 [경찰독학사관] 스파르타 신림경찰학원 원장

2019년 2차 경찰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가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각 지방청별로 발표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얻은 최종합격의 영광을 경독사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독사 5기 19년 2차 경찰합격수기를 취합하여 경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에게 더 많은 수험방법과 합격의 빠른 로드맵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올해 2차 경독사 출신 합격생들의 각 지방청별 합격수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2019년 2차 경남지방청에 합격한 김이슬입니다.

우선 이렇게 합격해서 수기를 쓸 생각을 하니까 굉장히 기분이 이상합니다.

저는 수험기간이 10년정도 걸렸습니다. 처음에 부산에 그나마 경찰학원으로 유명하다는데서 시작했는데, 그때는 엉덩이 오래 붙이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여 그냥 앉아 있기만 했었습니다.

그게 저의 장수생으로 들어가는 길이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늪에 빠졌던 겁니다. 그렇게 부산에서 허우적대다가 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어서 서울로 가서 신림동에 이름 있는 학원에 들어가서 공부했습니다.

1년6개월 정도 해서 작년 2018년 2차에 필기에 합격했지만 그 당시 컷이 너무 높아 최종불합격을 하였습니다. 진짜 이제는 포기해야 하나 싶었을 때 같이 공부했던 친구가 경독사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이때 당시 제가 몸과 마음이 굉장히 지쳐있었습니다. 최불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야간 알바를 1달간 다녔었습니다.

정말 몸이 힘들었고 서울에서 혼자서 지친상태여서 친구가 경독사를 추천하면서 원장님이 학생들을 잘 챙긴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지친 상태에서 저를 잡아줄 사람이 필요했기에 고민 없이 경독사를 등록 했습니다. 일단 경독사 시스템은 오답노트가 주축을 이룹니다. 원장님께서는 틀린 거는 괜찮다 상관없다 다만 왜 틀렸는지를 꼭 알고 다음에 이런 비슷한 변형된 문제가 나와도 다시 틀리지 않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10년이라는 장수생이 된 가장 큰 이유는 기출을 보지 않은 것입니다.

근데 경독사는 기출을 계속 풀면서 오답노트를 쓰는 시스템이었는데 이게 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었습니다.

오답노트를 쓰면서 기출유형을 익히고 또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오답노트에 따로 정리해두면 복습효과도 생겼기 때문에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시험이 다가오고 약 3주정도 남겨졌을 때부터는 정말 책이 눈에 안 들어왔는데 오답노트를 갖고 있는 것 자체가 든든했고 오답노트를 계속 돌리면서 보니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이 심리적 안정감은 무시 못 합니다. 진짜 무슨 부적처럼 느껴졌어요. 특히 제 남자친구는 면접 끝나는 날까지 이 오답노트를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 진짜 부적 같습니다.)

오답노트를 쓸 수 있게끔 옆에서 지도해주신 경독사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답노트만 썼다고 끝이 아니라 이걸 점심시간 지나고 1시 이후에 원장님께 검사받아야 하는데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대부분이 오답노트는 쓰지만 거기서 그치는데 원장님께서 검사까지 해주시니 혼자서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원장님께서 뒤에서 밀어주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으니 든든했습니다. 정말 혼자라는 느낌 들지 않도록 애써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일단 10년간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리는 것보다 제가 최종합격을 위해 어떻게 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한국사(70점)

저는 문동균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전에 이미 다른 선생님으로 한국사 기본은 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문쌤 강의를 처음부터 들은 게 아니라 시대별로 제가 부족한 부분을 강의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아시겠지만 암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문쌤 기본서가 아니더라도 다른 한국사 선생님 것 중에 빈칸 뚫려있는 책으로 외웠습니다. 하루에 6장씩 해서 약 보름간 한 바퀴를 돌리도록 외웠습니다.

시험 칠 때까지 한국사는 무조건 기본베이스로 이 과정을 유지했고 문쌤 하프문제를 풀면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에 적응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영어(80점)

영어는 진짜 골 때립니다. 일단 제석강 1800단어로 계속 하루에 100개씩 돌렸습니다.

독해는 하루에 5개씩 풀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풀었다는 의미는 독해를 저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독해가 솔직히 너무 안 늘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한번 오답노트라는걸 만들어보자 싶어서 저만의 독해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일단 독해를 다 해석하는 게 아니라 어떤 문장이 답을 유추할 수 있는지를 찾았고 그게 이해가 안 된다면 저를 억지로라도 이해를 시켰습니다. 당연히 영어와 한국어는 다르기 때문에 왜 이게 이거지? 라고 생각하는 게 시간낭비였고 해설지에 이 부분이 답이라고 한다면 ‘아 그렇구나. 이렇게 될 수도 있겠네’ 하고 빨리 제가 그 독해문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문법은 2바퀴 정도 문법기본서를 돌리셨다면 3바퀴째부터는 오엑스를 푸십시오. 이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이동기 문법100포인트를 스프링으로 만들어서 계속 돌렸습니다. 그리고 오엑스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별 도움이 될 거 같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그만하고 싶었는데 또 손 놓고 있자니 불안하여 계속 대충이라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이게 나중에 봉투모의고사 할 때 도움이 되었어요.

 

▣ 형법(80)

형법은 김중근 선생님으로 약 8년간 이 쌤 커리만 탔습니다.

나름 형법은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에서 80만 받아서 좀 아쉬웠어요.

형법은 김중근쌤 기본서 한 2바퀴 돌리시고 기출 계속 푸시면서 다시 기본서 읽기를 반복하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약서 같은 게 있긴 한데 저는 기본서 추천 드립니다. 요즘 문제 스타일이 대학교 교수님들이 출제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문제가 좀 과거 기출문제들과 다른 유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 때 기본서에 익숙한 상태여서 이런 새로운 유형들이 오히려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요약한 문장이 아닌 글로 계속 읽었기 때문에 시험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문제를 풀었어요. 근데 제일 큰 도움은 역시나 경독사 오답노트입니다.

특히 경독사에서 내주시는 모의고사가 짱입니다. 경독사에서 주는 3법 모의고사가 정말 많이 도움 돼요. 절대 하나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이해시켜서 오답노트에 적었던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경독사에서 김종욱 교수님이 막판 찍기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이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김종욱 선생님께서 제가 어디가 부족한지를 문제로 나타나게 해주셔서 형법에 거만해지지 않고 더 자세히 문장들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 형소법 (100)

이번에 형소법 덕분에 합격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소법 또한 김중근 쌤 커리를 탔습니다. 일단 형법도 그렇고 형소법도 그렇고 계속 기본서 읽을때 모르는 부분을 앞 문장에 계속 체크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경독사 모의고사 풀면서 오답정리하고 또 반복해서 읽고, 진짜 이것밖에 안했어요. 역시나 경독사 모의고사 짱입니다.

 

▣ 경찰학 (80)

강해준쌤 커리를 탔습니다. 경찰학 또한 해준쌤 빈칸이 있는데 그걸로 계속 돌렸습니다.

한국사 6장 경찰학 8장 이렇게 매일매일 돌렸습니다. 경찰학 또한 암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빈칸을 절대 손 놓지 않았어요.

이렇게 하면서 경독사 모의고사 문제 풀면서 감각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2주일 전부터 봉투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월수금은 경독사에서 주시는 모의고사를 풀고 화목은 봉투 모고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히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틀린 거는 기본서는 보고 매일매일 오답노트를 같이 돌리면서 시험장에 갔었어요.

경독사에서 주시는 모의고사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따로 봉투모고를 살 필요는 없지만 매일매일 모의고사를 풀고 싶으시면 하나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는 점수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모의고사문제들이 각 학원 스타일대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점수 낮게 나왔다고 해서 침울하거나 점수 높게 나왔다고 해서 우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감각 익히기입니다. 다만 철저히 시간을 지켜서 하십시오.

실제 시험시간과 똑같이 하시고 마킹연습까지 다 하세요. 매일매일 10시~11시40분은 긴장상태로 만드는 연습을 하세요.

저의 공부방식들이 별거 아닙니다. 그냥 남들 다 하는 대로 했을 뿐입니다. 다만 제가 무너지지 않게 원장님께서 잡아주시고 칭찬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필기를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독사 다니면서 사랑니를 뽑고 다시 학원 갔는데 많이 서글펐습니다. 이렇게 아픈데도 내 사람 하나 없구나.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외롭더라고요. 근데 그때 원장님께서 수박주스 주면서 웃어주시는데.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지금도 좀 울컥하네요. 그 뒤로 아버지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더 원장님을 따랐습니다.

제가 경독사 다니면서 토요일에만 야간 알바를 다녔었는데 그럴 때마다 고생한다고 원장님이 다독여 주셔서 힘들지만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거에 참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직원 하나 없이 혼자서 아침마다 독서실, 강의실, 화장실 다 청소하시면서 학생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땀 뻘뻘 흘리시는 모습에 이런 게 진짜 ‘관리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학생들 먼저 생각해주시는 원장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경독사”를 검색하시면 경찰시험에 관한 많은 정보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경찰시험관련 궁굼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 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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