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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3차 면접, 올해도 ‘탈락자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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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3차 면접, 올해도 ‘탈락자 제로’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9.11.27 09: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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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전원합격 쾌거…통산 11번째 기록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해도 공인노무사 3차 면접시험에서 응시자 303명이 모두 합격하며 3년 연속 전원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제28회 공인노무사 면접시험 합격자 명단이 27일 발표됐다. 올해 2차시험 합격자 303명이 모두 응시, 합격하며 통산 11번째 전원합격 기록을 세웠다.

공인노무사시험은 올해까지 총 28회의 면접시험을 시행했다. 이중 탈락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1991년에 시행된 제3회 시험, 1993년 제4회 시험, 1999년 제8회 시험, 2000년 제10회 시험, 2002년 제11회 시험, 2003년 제12회 시험, 2008년 제17회 시험, 2015년 제24회 시험, 2017년 제26회 시험, 지난해 제27회 시험 그리고 올 제28회 시험 등 총 11회다.

가장 많은 면접시험 탈락자가 발생한 해는 2004년으로 무려 11명의 탈락자가 나오기도 했다. 비교적 최근인 2015년에 4명, 2016년에도 1명의 탈락자를 냈다.

지난 16일 치러진 이번 면접시험은 노무사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윤리성 검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동분야의 이슈와 법적지식을 묻는 질문과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사례들을 제시하며 지원자의 역량과 윤리성을 묻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면접시험이 이뤄졌다는 게 응시생들의 설명이다.

제28회 공인노무사 면접시험 합격자 명단이 27일 발표됐다. 올해 2차시험 합격자 303명이 모두 응시, 합격하며 통산 11번째 전원합격 기록을 세웠다.
제28회 공인노무사 면접시험 합격자 명단이 27일 발표됐다. 올해 2차시험 합격자 303명이 모두 응시, 합격하며 통산 11번째 전원합격 기록을 세웠다.

일부 응시생들이 노무사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동기 등을 묻는 질문을 받은 것 외에 응시자의 신상 등과 관련된 질문은 나오지 않았다.

올해 면접시험에서 출제된 질문들 중 노무사로서 갖춰야 할 지식이나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통상임금의 정의 △임금피크제와 근속연수의 관계 △임금의 지급원칙 △띄엄띄엄 간격을 두고 지급되는 정기상여금의 성격 △복수노조 문제 △부당노동행위의 구제방안 △노노갈등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응시생들은 대체로 임금 및 노조법과 관련된 질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사례형 질문으로는 고객이 대체로 불법이나 편법적인 방법을 자문하거나 요구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출산 및 육아 휴가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을 자문하는 고객을 어떻게 응대할 것인지 △통보를 하지 않고 퇴사한 근로자가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받기 위한 상담을 요청한 사례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객이 허위 자료의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의 대처방안 △법적수당을 부당하게 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의 질문이 나왔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응시생들의 긴장을 최대한 풀어주고 편안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느낌이었다는 평이 많았다. 응시생들이 대답한 내용과 연계되는 질문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응시생을 압박하고 실수를 유발하려는 질문은 아니었다는 평이다.

한편 노무사시험은 대부분의 전문자격사시험이 1차와 2차 필기시험만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는 것과 달리 3차 면접시험까지 통과해야 한다. 법무사시험이 2017년 1월 실시된 면접을 끝으로 면접시험을 폐지하면서 공인노무사시험은 전문자격사시험 중 유일하게 면접을 시행하는 시험으로 남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합격자들이 필기시험 합격 후 연수 및 취업 등을 바로 준비하지 못하는 점, 면접시험 탈락자는 다음해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고 면접시험에 재응시할 수 있지만 1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등 수험생들의 부담이 적지 않다는 점 등이 면접시험 폐지 주장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등 타 자격시험과 달리 취급할 이유가 없다는 점도 문제시된다. 노무사시험에 면접시험이 도입된 취지를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노동운동을 탄압하던 시절의 잔재라는 지적이다.

특히 이미 1차 객관식과 2차 논술식 시험을 통해 충분히 실력이 검증됐고 단시간의 면접으로 인성과 자질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 면접시험 탈락자가 다음해 다시 탈락한 사례가 없다는 점 등에서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올해까지 3년째 면접시험 전원합격이 이어지며 노무사 면접시험 폐지론은 더욱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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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7 20:25:01
올해도 남녀 합격구성비가 반반인데
이거 조사 안함? 3년연속 남녀 반반 나오는 국가시험이 도대체 어디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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