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방공무원 7급 공무원시험, 오는 12일 전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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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방공무원 7급 공무원시험, 오는 12일 전국 실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10.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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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명 선발에 40,869명 접수, 평균 70대 1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10월 12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8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581명을 선발하는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4만 869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70 대 1로 나타났다. 올해 특이사항은 그동안 별도로 시험을 진행했던 서울시도 다른 16개 시‧도와 같은 날짜에 시험을 시행한다는 것.

모집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이 87 대 1(선발 417명/접수 36,418명), 기술직군은 27 대 1(선발 164명/접수 4,451명)로 나타났다. 지역별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강원 243 대 1 △대구 139 대 1 △전북 136 대 1 순이었으며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전남 37 대 1 △인천 44 대 1 △광주 54 대 1 순이다.
 

지원자의 연령별 분포는 20대가 51.3%(20,967명)로 가장 많고, 30대가 39.0%(15,927명), 40대가 8.7%(3,547명)를 차지했으며 50세 이상 지원자도 1%(42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 여성은 50.7%(20,724명)로 남성 49.3%(20,145명)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 비율은 지난해(49.6%) 대비 1.1%P 증가했다.

한편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공‧경채 시험도 오는 10월 12일 함께 실시한다.

9급 기술계고 경채 시험은 17개 시‧도 317명 선발에 2,008명이 지원해 6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연구‧지도직의 경우 14개 시‧도 352명 선발에 6,292명이 지원해 18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수험생 본인이 지원한 시·도의 누리집에 게시된 필기시험 시간, 응시장소, 응시자 유의사항 등에 대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 타 시험장에 응시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 행정안전부
자료: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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