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급 공채 최종 336명 합격…최연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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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급 공채 최종 336명 합격…최연소 6명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10.0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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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8.1%로 증가…합격자 평균 연령 26.6세
최연소 재경 2명, 일반행정 2명, 기술직 2명
지방인재 3명…양성평등 여성 2명 추가 합격

법률저널 PSAT, 에어팟 ‘반값’ 등 이벤트 ‘펑펑’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1일 2019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336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발표했다.

올해 행정직의 경우 8,157명이 응시해 270명이 최종 합격했고, 기술직은 1,663명이 응시해 66명이 최종 합격했다. 행정직은 선발예정인원보다 7명이 증가한 반면 기술직은 1명이 감소했다. 기술직의 경우 일반환경 지역모집(인천)에서 합격자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38.1%인 128명으로 지난해 36.7%보다 1.4%포인트 증가했다. 행정직은 40.7%(110명)로 지난해 40.5%보다 0.2%포인트 늘었고, 기술직은 27.3%(18명)로 지난해 21.9%보다 5.4%포인트 증가했다.

최근 여성 합격자 비율을 보면 2014년 36.9% → 2015년41% → 2016년34.6% → 2017년40.5% → 2018년 36.7% → 2019년 38.1% 등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6세로 지난해(26.6세)와 같았다. 행정직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 26.4세에 비해 0.2세 높아졌으며, 25∼29세가 68.2%(184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0.0%(54명), 30∼34세 9.6%(26명), 35세 이상 2.2%(6명) 순이었다. 특히 20∼24세의 경우 지난해보다 6.8%포인트 감소한 반면 25∼29세는 9.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직 평균연령은 26.7세로 지난해 27.4세에 비해 0.7세 낮아졌고, 25∼29세가 59.1%(39명), 20∼24세 24.2%(16명), 30∼34세 13.7%(9명), 35세 이상 3.0%(2명) 순이었다. 기술직은 20∼24세가 지난해보다 2.3%포인트 증가했지만 35세 이상은 3.9%포인트 감소해 평균연령을 낮췄다.

행정직 최고령 합격자는 81년생(1명), 최연소 합격자는 97년생(4명)이고, 기술직 최고령은 79년생(1명), 최연소는 98년생(2명)이다. 최연소 6명 모두 남자가 차지하면서 남풍(男風)이 거셌다.

행정직 최연소 합격자 4명은 재경 2명, 일반행정 전국과 지역에서 각 1명이다. 특히 최연소 4명 가운데 재경직에 합격한 양지석(신목고‧경희대 행정학) 씨는 올해 법률저널 제9기 장학생이었다. 그는 올해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서 6위로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재경직의 지우영(중동고‧서울대 경제학)씨와 일반행정 지역모집(대구)에 합격한 이준표(대건고‧한양대 정책학) 씨가 최연소의 주인공이었다.

인사혁신처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최연소 합격자를 결정했지만 출생월일 기준으로 보면 행정직의 경우 97년 12월생인 김동욱 씨가 사실상 행정직 최연소인 셈이다. 일반행정 전국모집에 최연소 합격한 김동욱 씨는 서현고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의류학과 재학 중이다.

기술직 최연소 합격자는 오건(한국과학영재고‧카이스트 신조재공학과 재학)씨와 임성호(경남과학고‧서울대 작물생명공학 재학)씨 2명이며 과학고 출신이다. 모두 98년 3월생으로 같았지만 출생일 기준으로 보면 임성호 씨가 6일 늦게 태어났다.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전국) 2명, 재경 1명 등 3명이 추가 합격했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직류에서 2명(여성)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 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 5주년을 기념해 사전 신청자를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가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애플과 손잡고 PSAT 10세트 패키지 신청 시 에어팟 2세대(모델명 MV7N2KH/A)를 정가의 반값(99,500원)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에어팟을 반값에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도 치르면서 에어팟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에어팟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미 에어팟을 소지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독서실 1개월 무료 이벤트와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책 골라 담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PSAT 전국모의고사 세트 신청자 가운데 독서실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합격의 터 독서실 3개월 이상 접수하면 추가로 1개월 무료(10만원 좌석)로 더 이용할 수 있다.

또한, PSAT 전국모의고사 세트 신청자 가운데 책 골라 담기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법률저널에서 발행한 5급 공채 1차 PSAT 관련 책 중 원하는 책을 최대 4권까지 골라 담을 수 있다. 수험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책은 ‘합격생이 직접 풀어쓴 연도별 PSAT 기출문제집’, ‘합격생이 직접 풀어쓴 유형별 PSAT 기출문제집’ 등 스테디셀러 총 11종이다.

이벤트 이외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람생재단 협찬으로 5명을 선발하며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적우수 장학생은 전국모의고사 제6회∼제10회까지 응시자 가운데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1등 미래상에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희망상(2명)에는 각 150만원, 인재상(10명)은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내년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는 오는 12월 28일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내년 1월 4일, 11일, 18일, 25일, 2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 등 매주 토요일 총 10회 실시한다. 다만, 전국모의고사 일정은 내년도 시험 일정이 확정되면 조정될 수 있다. 시험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자료: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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