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12 11:22 (목)
[지텔프 시험후기] 9월22일 시행 지텔프 401회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상태바
[지텔프 시험후기] 9월22일 시행 지텔프 401회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 법률저널
  • 승인 2019.09.24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시자 ○○○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지난 9월 22일에 있었던 401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Grammar는 이전 회차와 동일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되었기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다만, to 부정사와 동명사 파트 그리고 가정법 파트에서 집중적으로 출제되었던 이전과는 달리, 시제와 접속사 분야의 출제율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to 부정사와 동명사 파트에서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로 entail(수반하다), resist(저항하다) 그리고 keep(계속하다)이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entail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리스트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단어였기에 바로 캐치하기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이 파트에서 출제되는 동사가 enjoy, finish 등과 같은 일반적인 동사가 아닌 드물게 보였던 단어들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점에 유의하셔서 꼼꼼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To 부정사의 경우에는 목적어의 역할을 하는 to 부정사 대신 “~하기 위해서”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적 용벙의 to 부정사가 출제되었습니다. 한 회도 빠짐없이 꾸준히 to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목적)이 출제되고 있습니다만 다른 부사적 용법 (감정의 원인, 판단의 근거, 형용사 수식 등)에서도 얼마든지 출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험 전, to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의 다양한 의미들을 충분히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가정법은 아주 무난하게 출제되었습니다. If 절의 동사 형태를 보고 판단하여, if 절에 과거 동사가 쓰였을 경우 “조동사의 과거형(would/could/should/might) + 동사원형”을 고르고 if 절에 had pp의 형태가 쓰였을 경우 “조동사의 과거형 (would/could/should/might) + have pp”의 형태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다음으로, 관계대명사 파트에서는 계속적 용법과 한정적 용법이 모두 출제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계속적 용법에 초점이 있었던 반면, 이번 회차에서는 한정적 용법 역시도 함께 출제되었습니다. 지텔프의 이전 회차들을 꾸준히 응시해온 응시자분들께서는 계속적 용법 (컴마 뒤)에서 관계대명사 that을 사용할 수 없다는 규칙에 너무 익숙해져 있으시겠지만, 한정적 용법에서는 that 역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셔야 하겠습니다.

주장/제안/요구/명령의 표현의 that 절에서 should를 생략한 동사원형의 형태를 쓰는 분야에서는 “recommend that” 등의 표현이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should 를 생략한 동사원형을 고르는 보기가 “수동”의 표현으로 “be 동사”로 시작하는 보기여서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동태의 의미일때는 should를 생략할 경우 “be pp”만 남아 쓰이게 된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특이했던 문제로는 먼저 접속사 “while”의 문제였습니다. 접속사 while은 주로 “~하는 동안”으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차에서 “while”은 “~반면”의 의미로 사용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접속사의 경우 뜻이 여러 개인 “as”, “since” 등이 출제될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하시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제” 파트의 문제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한 문제에서 “as of this moment”라는 표현이 등장했는데 이는 “지금 이 순간에”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진행형 (지금 ~하고있다.)의 “she is rehearsing”의 보기를 골라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시제 문제는, 이 경우와 같이 각 시제가 자주 함께 쓰이는 표현을 익혀 둘 경우 헷갈리지 않고 편하게 정답을 고르실 수 있으므로 시제마다 어울리는 표현들을 같이 정리해두시기를 당부드립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학생의 학교 생활에 대한 선생님과 아버지의 대화, Part 2에서는 최신 핸드폰 디자인을 소개하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는 여행 중 머물 곳으로 호텔과 텐트 사이에서 비교 결정하는 내용이, Part 4에서는 모발 손실을 최소화하는 팁 내용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을 보면서 저도 잠시 당황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Part 1의 문제를 들으면서 분명 저는 “prove”의 단어로 들어서 문제를 메모할 때 prove로 기록해 두었는데 아무리 들어도 이 문제에 대한 답변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문제를 들려줄 때 집중하여 들어보니 prove가 아닌 “improve”의 발음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처음에 잘못 들었지만, listening passage 내용을 기록해 두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문제를 다시 풀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가 다른 응시자분들에게도 당연히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듣기를 하는 동안 문제를 모두 풀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내용을 메모하는 것에 집중하신 후 다시 문제를 들려주는 시간에 풀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번 Listening 문제에서 다소 헷갈릴 수 있었던 문제는 Part 1의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What is the conversation about?”였고, listening passage의 topic을 묻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 형식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보기가 매우 헷갈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한 보기는 “a student counselling session”이었고 다른 하나는 “a student’s performance in class”였습니다. 두 보기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지 의아해하셨던 응시자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대화는 학부모님과 교사 사이의 “상담”상황이었지만 그 상담의 내용의 주제는 “학생의 학교 생활”이었으므로 “a student’s performance in class”가 정답 보기였습니다. Topic과 Situation은 다른 개념이므로 이에 혼동하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에는 음악가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Part 2에는 젠트리피케이션 (고급주택화)가 어떻게 동네를 바꾸게 되는 지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는 Jesus Lizard 종에 대한 encyclopedia와 Part 4에서는 대학교 학생단체에서 연사를 초대하는 내용의 편지가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독해에서 어려웠던 문제는 Part 1과 Part4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먼저, Part 1의 문제는 “What probably made “Bohemian Rhapsody” a great song? (보헤미안 랩소디가 위대한 노래가 될 수 있었던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었습니다. 지문에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3가지 다른 장르의 노래를 합쳤고, 그 시대의 다른 노래들과는 달리 코러스가 없다는 특별한 특징이 있었다는 내용이 나와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를 풀어내야 했는데, 보기에는 이 내용이 “Because It had an original structure”로 요약되어 나와있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려우셨을 것입니다. 여기서 “original”은 “독창적인”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원래의” 뜻으로만 이해하셨을 경우 다소 정답을 찾기 어려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다의어의 경우 다양한 뜻을 알아두시는 것이 문제를 푸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둘째로, Part 4에서는 “Why most likely will the speaker's attendance make more students participate in the event?”의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두 가지 보기가 거의 유사하여 고르기 힘든 문제였습니다. 한 보기는 “Because he is a renowned speaker”였고 다른 하나는 “Because he is a respected author”이었습니다. 그러나, reading passage에서 명확하게 “학생들이 그 연사의 papers를 많이 읽었다”는 내용이 제시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힌트가 passage 상에 나와있는 두번째 보기, “Because he is a respected author”가 정답이었습니다.

위의 두 문제 모두 “probably, likely”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인데 reading 파트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유형이기도 합니다. 제가 문제를 푸는 팁을 공유하자면, 저는 이 문제의 해설을 제가 써야하는 상황을 상상해보고 reading passage에서 어느 부분을 정확하게 근거로 들 수 있을 지를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이합니다. 최대한 자신만의 생각, 주관이 개입되는 위험을 배제하시고 문제를 풀이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Vocabulary는 지난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persist”의 동의어 “continue”, “break”의 동의어 “pause”, “settle”의 동의어, “live”, “improvement”의 동의어 “enhancement”, “submerge”, 의 동의어 “drown”, “raise”의 동의어 “increase”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vocabulary 파트에서는 1가지 문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먼저, “cover”의 동의어로 “travel”을 골라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Cover는 다양한 뜻을 가진 단어이지만 “덮다”, “다루다” 정도의 2가지 뜻만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reading passage에서 cover는 “거리”와 함께 쓰였기 때문에 “travel”이라는 뜻을 가짐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Cover와 같은 다의어의 경우 다양한 뜻을 모두 알고 있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얼마든지 reading passage의 문맥을 활용하여 뜻을 유추할 수 있으므로 passage의 해석에 집중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401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급작스럽게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감기 주의하시고 다음 회차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