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61명, 토목 201명 등 총 296명 채용
원서 10월 14일에서 18일까지 5일간 접수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6월 시행한 지방직 9급 시험에서 충원율이 낮은 시설과 방송통신 2개 직렬, 4개 직류를 대상으로 총 296명을 추가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채용규모는 9급 총 296명으로 도시계획 7명, 토목 201명, 건축 61명, 통신기술 27명이고 최대한 시험일정을 단축하여 부족한 인력충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10월 14일에서 18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실시한다. 응시자격으로는 3년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거나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일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필기시험은 12월 14일이다. 수험생의 혼란을 피하고자 시험과목 및 응시요건은 1회 공채와 동일하지만 시험문제는 경상북도 인사위원회에서 자체 출제하며 모든 문제는 비공개처리 한다.
이후 채용 일정은 ▲필기합격자 발표 12월 27일 ▲면접 2020년 1월 13~15일 ▲최종합격자 발표 1월 22일 각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추가시험은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의 인력충원에 적극 대응하는 전국적 선도사례”라며 “신속한 인력충원을 통하여 경북도의 현안과 도민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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