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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방직 면접 대비 특집 (6) - 2019 서울시 일행직 9급 면접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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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방직 면접 대비 특집 (6) - 2019 서울시 일행직 9급 면접 복기
  • 이유진
  • 승인 2019.09.10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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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박문각남부고시학원

* 남부고시 국어 이유진 강사의 다음 카페에서 합격생들이 정성스럽게 복기해준 내용 중 선별한 것입니다. 학생들의 답변 내용은 부분적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출석체크하고 면접 교육이 진행됐어요. 세종홀에서 대기 후 이름을 호명하면 줄서서 이동했습니다. 별도의 방에서 15분간 오분 스피치를 작성한 후, 각자 면접관이 있는 방 앞에서 대기했어요. 문 똑똑하고 들어가서 면접 시작!

 

<5분 스피치>

제시문에서 행복지수에 관한 내용 나오고 요즘 우리나라 각 지자체들도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 나온 후, 서울시 설문조사 결과 제시,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요건들(?) 설문조사, 경제적 안정, 건강 등등 제시함(여러 개였는데 기억나는 것만)

서울시민의 행복도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도시행정서비스 중 발전시켜야할 분야는?

제시문 내용 설명 후 세 가지 분야를 얘기했어요.

복지: ‘찾동’과 같은 제도 활성화

일자리: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 노인층 대상으로 필요

환경: 서울시 미세먼지 관련 정책 언급하며 더 활성화해야 함

이렇게 세 가지 분야에 신경을 쓴다면 서울시민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제가 서울시 공무원이 된다면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고 마무리했습니다.

 

<5분 스피치 후속질문>

Q. 일자리 정책 얘기하셨는데 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나: (첫 질문에서 너무 긴장해서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이 안 나요. 맘에 안 드셨는지)

Q. 그러한 이유도 있지만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다른 이유가 있을 거 같아요.

나: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한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오히려 경제지수는 계속 오르고 있고 성장하고 있어요. 다른 이유는 없을까요?

나: 죄송합니다.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Q. 알겠습니다. 왜 이걸 물어본 거 같아요?(5분 발표 질문 주제에 대해)

나: 나중에 서울시 공무원이 되었을 때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를 위해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라고 물어보신 것 같습니다.

Q. 알겠습니다. GDP는 구체적인 수치인데 행복지수는 추상적인 지수잖아요. 이걸 목표로 삼아도 괜찮을까요?

나: 물론 행복지수가 추상적인 부분이 있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성장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행복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별질문>

가운데 면접관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분은 질문지로 보이는 책자를 보고 질문하셨어요.

몇 군데에 미리 포스트잇으로 표시도 해놓으셨더라고요.

Q. 조직을 위해서 희생한 경험이 있는지?

A. 대학교 때 영상 동아리 경험을 이야기 함.

Q. 그때 그렇게 혼자 고생한 거 후회하나요?

A. 아니요. 제가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동아리 행사에 차질을 빚었을 것이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만, 동아리 행사 전에 후배들에게 미리 영상을 충분히 가르쳐주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돌아간다면, 미리 영상 만드는 것을 잘 가르쳐 줄 것 같습니다.

Q. 탈북민 아사사건 원인과 해결방안은?

A. 일단 아사 사건에 대해서 안타깝다고 표현함. 원인은 촘촘하지 못한 복지 기준(재개발구역이여서 위기가구에서 빠진 이유 설명) ‣ 더 촘촘하게 복지기준을 마련하여 그와 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함.

Q. 또 다른 해결방안은?

A. 올해 시민 찾동이를 20만명 임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도 동네 이웃분들이 동주민센터에 알려주었다면 방지할 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찾동이를 활성화한다면 이런 비극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 상사가 불공정한 지시를 한다면?

A. 일단 그 지시가 불법적인 지시인지 알아보고 불법적 지시라면 지시를 철회하거나 이미 벌어진 일은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설득할 것 같습니다.

Q. 그래도 고치지 않거나 자진 신고하지 않는다면?

A. 어쩔 수 없이 최후의 수단으로 내부고발제도를 이용할 것 같습니다.

Q. 구청에 방문하여 민원 업무를 본적이 최근에 있는가?

A. 없습니다.(서울에 살지 않아서 더 움찔했던 거 같아요.)

Q. 행정서비스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는가? (예를 들어 주심. 국민신문고 등)

A. 제가 직접 해본 적은 없지만 국민신문고에 서명에 동의한 적은 있습니다.

Q. 어떤 내용?

A. 일자리 관련된 내용으로 ~~ 이러했습니다.

Q. 알겠습니다.

Q. 서울시 시정에서 맘에 든 것, 그 이유는?

A. ‘함께 서울’입니다. 요즘 주민들과 같이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고~ (찾동 이야기 다시)

Q. 알겠습니다. 서울시 정책 중에 관심 있는 것과 관심 있는 이유는?

A. 요즘 핸드폰으로 다 되는 시대, 카드가 필요 없는 시대에 적합한 정책인 ‘제로페이’입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정책이라서 관심 갖게 되었습니다. 직접 써보니 할인해 주는 데도 많고 사장님들이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Q. 소비자들은 카카오페이나 삼성페이가 더 익숙하고, 제로페이를 잘 안 쓰는데 해결방안은?

A. 직접 사용해보니 카카오페이나 삼성페이와 다르게 소비자가 직접 지출금액을 입력해야 해서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페이나 삼성페이처럼 한 번에 되게 한다면 소비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임산부배려석이 임산부들을 위해 배려할 수 있도록 잘 알리기 위한 방안은?

A. 실제로 임산부 배려석이 임산부들을 위해 비워 놓아야 하는데 배려가 잘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서 지금처럼 안내방송이나 포스터 등을 꾸준히 붙여서 홍보하면 많은 분들께 배려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방송하고 포스터 붙이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A. 네

Q. 최근에 일하신 적 있나요?

A. 네 NGO에서 인턴으로 일한 적 있습니다.

Q. 뭘 배웠나요?

A. 당시 제 업무 설명~ 장기봉사단 파견 관련 업무. 몇 개월 만에 지치는 봉사단원들과 계속 소통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함. 그래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대답.

Q. 최근에 봉사한 적은?

A. 네 월드비전에서 2012년부터 편지 번역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후원아동이 후원자에게 쓰는 편지를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Q. 지금도 하고 있나요?

A. 네.

Q. 그러면 근래에 월드비전 비리로 인해서 월드비전 측이 곤란한 상황인데, 월드비전 내부에서 봉사한 사람으로서 옹호해준다면?

A. 일부의 월드비전 직원으로 인해 월드비전의 이미지가 그렇게 돼서 안타깝습니다. 제가 실제로 월드비전에서 봉사하면서 후원팀의 직원분들을 만나보았을 때, 일에 대한 열정과 후원 아동들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부 직원으로 인해서 상황이 이렇게 된 게 안타깝습니다.

Q.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큰 성과를 얻은 경험은?

A. 저는 역사를 전공했습니다. 큰 성과는 아니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몇 년 째 서울을 방문하는 영국친구들이 있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것을 살려서 경복궁, 덕수궁 등을 방문하여 서울의 역사를 소개했습니다. 저의 영어가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종이로 따로 정리해서 주며 설명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한류와 케이팝을 통해 서울에 관심을 가졌던 친구들에게 서울의 역사를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실제로 서울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했습니다.

Q. 공무원이 되면 하고 싶은 업무는?

A. 관광 업무를 맡고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영국 친구들에게 서울을 소개해주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우선 면접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직과 달랐던 점>

1. 국가직은 제자리 앉아서 핸드폰을 내고 응시표/신분증 확인했는데 서울시는 복도에 별도로 설치된 책상에서 해야 했던 것

2. 압박질문과 어려운 질문이 거의 없었던 것

3. 질문할 것을 미리 정해놓은 느낌. 국가직은 중간중간 할 질문이 없는지 질문지를 마구 넘기셨는데 서울시는 바로바로 질문하심. 중간 중간 정적이 없었음.

4. 앞에서 교육하실 때에 다양한 말씀을 많이 해주심.

5. 직접 한 명 한 명 호명하여 면접 보러 이동한 것. 자리에 없으면 화장실 가보고 찾아서 인솔해 가신 것.

제가 복기한 질문에서 알 수 있듯이 평소에 준비했던 것에서 거의 나왔어요.

 

<챙겨가면 좋을 것들>

- 간단한 음식: 면접 시간이 딱 점심시간부터 시작해서 뒷번호면 진짜 배고파요. 빵 같은 거 꼭 챙겨가세요!

- 손목시계(전자X): 대기하는 세종홀에서는 시계가 뒤쪽에 있고 5분 스피치 작성하는 곳엔 시계가 없더라고요. 손목시계 가져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 귀마개: 저는 옆에 분이 너무 시끄럽게 하셔서 대기시간 동안 자고 싶은데 제대로 못 잤거든요. 좀 예민하시면 챙겨가세요.

국가직 면접에 이어 서울시 면접도 유진쌤 스터디가 정말 큰 도움 되었어요.

국가직 때와는 달리 이번에 서울시 준비할 때는 면접 실강을 들었었는데요.. 물론 도움이 되긴 되었지만 유진쌤 스터디가 정말 훨씬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다들 유진쌤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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