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해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에 요구되는 것을 측정한다. 기업은 직무분석자료, 인적자원관리 도구,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특화자격 신설, 일자리정보 제공 등을 원하고 기업교육훈련기관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를 원한다. NCS는 능력 있는 인재를 개발해 핵심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필요하다. 국가는 2013년부터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여건 조성'을 핵심 국정과제로 확정해 공공기관 등에 활용하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유비온>의 도움으로 ‘NCS 코너’를 마련, 연재하기로 한다. -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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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직업기초능력평가_수리능력 |
와우패스JOB 취업적성연구소 서지수 주임연구원(wikys@ubion.co.kr)
1. 수리능력_도표분석능력
도표분석능력의 문제들은 세부적으로 계산, 해석, 추론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번에 살펴볼 추론 유형은 자료의 드러난 부분을 활용하여 드러나지 않은 부분을 찾아내는 문제이다. 추론 유형에 속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표>의 일부 항목을 기호로 대체한 뒤, <조건>에서 항목 간 관계를 제시하는 형태로 주어진다. 수험생은 <조건>을 토대로 기호로 대체된 항목의 실제 내용을 찾아야 한다.
2. 문항예시
문 1. 다음 <표>는 2013~2018년 기간의 직원 실적 점수를 정리한 것이다. <표>와 <보기>를 통하여 판단했을 때, (A)~(E)에 해당하는 직원이 바르게 연결된 것을 고르시오.
<해설>
유형 : 도표분석_추론 정답: ②
‣ 정답 Quick View
2번 조건 : A~E 중 점수 차이가 매년 5점 이상인 것은 A와 D뿐이다. 따라서 한미르와 안한영은 A 또는 D와 연결된다.
3번 조건 : 2번 조건 분석 결과에 따라 박수민은 A와 D를 제외한 B, C, E 중 하나에 연결된다. B, C, E 중 매년 영업부 평균보다 점수가 낮은 것은 B이다. 따라서 B는 박수민과 연결된다.
4번 조건 : 2014년과 2018년에 전년대비 실적 점수 증감방향이 동일한 것은 E뿐이다. 따라서 E는 서가람과 연결된다.
5번 조건 : 2013년의 1등은 A, 2014년 A, 2015년 E, 2016년 E, 2017년 A, 2018년 A이다. 따라서 A는 한미르와 연결된다.
2번과 5번에 따라 D는 안한영과 연결되며, 남은 C는 현승태와 연결된다.
3. 풀이 Tip
자료해석_추론의 문제해결은 적합하지 않은 선택지를 지워가면서, 정답을 남기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파악할 수는 없으므로, 조급함은 버리고, 천천히 풀어나가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