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합격생이 풀어쓴 ‘PSAT 유형별’ 기출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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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합격생이 풀어쓴 ‘PSAT 유형별’ 기출문제집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9.06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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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소재별‧난이도별 기출문제 분석
각 문항마다 정답률 표기…난이도 파악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많은 행정고시(5급 공채) 수험생들이 2차 시험을 보기도 전에 공직적격성평가(PSAT)이라는 관문에서 좌절을 경험한다. 처음 풀어본 PSAT 점수에 충격을 받아 진입을 포기하기도 하고, PSAT을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점수 때문에 무력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합격생들에게 공부법을 물어보면 각자가 다 다른 공부법을 이야기한다. 100명의 합격생이 있으면 100개의 공부법이 존재하는 것이지만 모두 공통으로 강조하는 점이 있다. 바로 ‘기출문제를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다.

모든 시험에서 기출문제는 그 시험의 출제방향을 알려주는 척도이자 수험생들에게 부족한 점을 알려주고 앞으로의 공부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PSAT 역시 마찬가지다. PSAT 공부의 기본은 기출문제이며 기출문제를 제대로 풀어보고 습득하였다면 기본적인 실력 상승은 보장할 수 있다.

이처럼 PSAT에 부담감을 느끼고 PSAT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5급 공채 최종 합격생들이 기출문제 해설집을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화제의 책은『합격생이 직접 풀어쓴 PSAT 유형별 기출문제 해설집』이다. 이 책의 특징은 단순히 연도별 기출문제 해설집이 아니라 최근 7년간(2013∼2019년) 5급 공채 PSAT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한 점이다.

게다가 이 책은 유형별 분류뿐만 아니라 소재별과 난이도별로도 표기한 점이 눈에 돋보인다. 무엇보다 각 문항마다 정답률까지 표기돼 독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가늠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이 책만이 갖는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다.

본서는 수험생활을 겪은 합격생들이 철저히 수험생의 입장에서 해설을 작성했다. 처음 PSAT을 풀어보는 수험생에서부터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마무리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자 하는 수험생까지 다양한 독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한 문제 한 문제 상세히 풀이했다.

또한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뒀다. 시중에 나와 있는 해설과 달리 이 책은 필자들이 수험생 시절에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꼼꼼히 풀어본 경험, 실전에서 상당한 긴장감 속에서 시험을 보았던 경험 등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또 기출문제 해설집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 문제마다 출제 의도에 따라 해설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 본서는 기출 문제 모두 유형과 소재, 난이도에 따라 분류하고 편집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부족한 유형과 소재, 난이도에 따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본서를 통해 자신의 PSAT 단점을 집중, 보완할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이 PSAT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합격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될 수 있다고 믿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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