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면접 비법 ‘황변과 함께하는 로스쿨면접Q’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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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면접 비법 ‘황변과 함께하는 로스쿨면접Q’에 있다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9.08.19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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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로스쿨 입시’ 대비 개정판 출간
학교별 기출부터 전략·예상 주제까지 총망라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법학적성시험 성적 발표가 난 후 로스쿨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로스쿨 입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러 전형요소 중에서도 특히 면접시험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면접은 필기시험과 달리 정답이 딱 떨어지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연함과 두려움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은 로스쿨 진학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다. 로스쿨 입시에서 정량평가를 강화하고 있다고 하지만 면접은 여전히 당락을 가르는 핵심적인 요소다.

로스쿨별 입시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다수의 로스쿨 지원자들이 학부시절부터 로스쿨을 목표로 정량적 요소들을 준비하기 때문에 학점이나 어학점수 등의 정량적 요소 등은 상향평준화돼 있는 것. 결국 가장 확실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면접이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시작된 현재, 한정된 시간 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숙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황변과 함께하는 로스쿨면접Q’에 있다.

저자 황정현 변호사는 앞서 로스쿨 입시를 준비한 경험자이자 선배로서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은 물론 수많은 합격생들의 경험과 지식, 5년간 강의를 진행해 오면서 쌓은 노하우를 ‘황변과 함께하는 로스쿨면접Q’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2020학년도 로스쿨 입시를 대비해 출간된 ‘황변과 함께하는 로스쿨면접Q’는 로스쿨 면접의 진행 과정과 전략, 심층면접에 대한 대비책, 커뮤니케이션 스킬,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의 가장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각 로스쿨별 최근 8개년 기출문제까지 수록해 로스쿨 준비생들이 쉽고 빠르게 자신이 지망하는 로스쿨에 특화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저자가 지난해 강의를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로스쿨 관련 정보와 합격생들의 노하우를 더 정확히 담았으며, 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볼 수 있도록 시각화 작업에도 공을 들였다.

법학의 기초 지식과 연관된 시사이슈를 한 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장점이다. 로스쿨 면접은 법학 지식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은 아니지만 면접관들은 수험생들의 법적 추론 능력을 검증하고자 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또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판결이나 쟁점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0개의 빈출개념어를 만들어 단원마다 반영했다.

최근 로스쿨들이 길고 까다로운 제시문을 통해 독해능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묻는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에 맞춰 ‘생각더하기’ 항목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책의 분량은 다소 늘었지만 오히려 관련 지문을 일일이 찾아보는 시간과 노력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스터디나 독학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제시문과 간단한 문제를 단원마다 확충했고 기출과 유사한 모의문제를 만들어 책을 통한 실전연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저자는 “이 책의 목표는 면접에 나올만한 모든 주제를 담는 것이 아니라 면접장에서 무엇이 나오든 답할 수 있는 사고를 만드는 데 있다”며 “직접 시험을 준비하고 겪어 본 사람이 고민해 만든 책인 만큼 좀 더 실용적인 가이드북이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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