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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법학적성시험 “언어 50, 추리 65 이상” 안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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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법학적성시험 “언어 50, 추리 65 이상” 안정권
  • 이성진
  • 승인 2019.08.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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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지난 7월 14일 실시한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성적이 14일 오전 10시부터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www.leet.or.kr)를 통해 발표됐다.

리트 성적은 언어이해 영역, 추리논증 영역의 표준점수와 이에 해당하는 백분위가 제공되고 논술영역은 개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그 답안의 활용 여부 및 방법을 정하게 된다.

이날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10,975명 중에서 언어이해 영역은 10,291명(93.8%)이, 추리논증 영역은 10,256(93.4%)명이 응시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14일 오전 10시 성적 발표

언어이해 표준점수, 50이상(누적 29.7%) 3,056
추리논증 표준점수, 65이상(누적 37.2%) 3,812

언어이해 영역의 표준점수는 5.0 이상~75.0 미만의 구간에 분포했고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45.0 이상~50.0 미만으로, 이 구간에 속한 응시자는 2,679명(26.0%)이다.

로스쿨 입학정원 2,000명이라는 점과 2017학년도부터 정량평가 강화에 따른 리트 성적 비중 증가라는 점을 감안할 때, 표준점수가 50.0 이상(누적비율 29.7%, 3,056명)에 해당하는 경우가 합격 안정권에 들 전망이다.
 

지난 7월 14일 시행된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성적이 14일 발표됐다. 이날 성적발표부터 수험생들의 치열한 로스쿨 입시경쟁이 제2라운드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은 7월 14일 중앙대 법학관에서 리트를 치르고 고사장을 나서는 수험생들 / 법률저널 자료사진
지난 7월 14일 시행된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성적이 14일 발표됐다. 이날 성적발표부터 수험생들의 치열한 로스쿨 입시경쟁이 제2라운드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은 7월 14일 중앙대 법학관에서 리트를 치르고 고사장을 나서는 수험생들 / 법률저널 자료사진

추리논증 영역의 표준점수는 10.0 이상~95.0 미만의 구간에 분포했고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55.0 이상~60.0 미만으로, 이 구간에 속한 응시자는 1,889명(18.4%)이다.

같은 이유에서 표준점수가 최소 65.0 이상(누적비율 37.2%, 3,812명)에 들어야 합격안정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표준점수는 원점수에서의 상대적 서열을 반영한 점수로, 원점수의 분포를 영역별로 정해진 평균과 표준편차를 갖도록 변환한 분포상에서 어느 위치에 해하는가를 나타내는 점수체계다.
 

백분위는 영역 내에서 개인의 상대적 서열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당 수험생의 백분위는 수험생이 받은 표준점수보다 낮은 표준점수를 받은 수험생 집단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점수다.

한편 이번 시험의 언어이해 응사자(10,291명) 중 남성은 5,653명(54.9%), 여성은 4,638명(45.1%)로 전자의 비율이 9.8%포인트 높았다.

응시자의 계열별 현황에서는 (언어이해 응시자 10,291명 기준) ▶상경계열이 2,239명(21.8%)으로 가장 많고 이어 ▶법학계열 2,169명(21.1%) ▶사회계열 2,037명(19.8%) ▶인문계열 1,807명 ▶공학계열 688명(6.5%) ▶사범계열 417명(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 이미지: 이상연 기자
이상 자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 이미지 구성: 이상연 기자

응시자 연령은 26세이상 28세이하가 3,428명(33.3%)으로 가장 많고 이어 23세이상 25세이하 2,884명(28.0%), 29세이상 31세이하 1,595명(15.5%), 32세이상 34세이하 860명(8.4%) 등으로 나타났다. 35세이상도 1,338명(13.0%)이었다.

법학적성시험은 로스쿨 입문시험으로서, 진학하고자 하는 당해연도의 시험에 응시해 성적을 제출해야만 하는 로스쿨 입시 필수전형요소다.
 

이날 리트 성적 발표부터 수험생들의 로스쿨 입시전쟁은 또다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이달 30일, 31일 양일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주관으로 25개 모든 로스쿨이 참여하는 공동입학설명회가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다.

이후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입학원서 접수, 11월 초 1단계 합격자 발표에 이어 초순 가군, 중순 나군 면접이 치러지고 12월 초순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이후 내년 1월 초 등록에 이어 2월말까지 추가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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