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통령경호처 1차 PSAT, 206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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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통령경호처 1차 PSAT, 206명 합격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8.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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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선 70점, 1차성적 최종성적 산출 시 반영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대통령경호처는 2019년도 7급 공무원 정기공채에서 206명이 1차시험(PSAT)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차에서 선발하는 인원이 70% 이상 증가했으며 합격선(경호처·정보통신 포함)은 ‘70점 근방’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대통령경호처는 7급 공채 최초로 공직적격성평가(PSAT: Public Service Aptitude Test)을 도입했고, 암기를 요구하지 않는 시험을 통해 민간과 공공부문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경호처는 최종선발 시 1차시험(PSAT)성적을 포함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경호처는 PSAT이 최초로 도입되었으나 5급 공채 및 민경채 시험에서는 PSAT을 일정 배수 범위로 집계하는 것으로만 활용할 뿐 최종성적에 합산하지 않기에 이를 두고 경호처 응시생 사이에서는 PSAT 성적이 최종성적에 ‘산입된다’와 ‘산입되지 않는다’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에 대통령경호처 인사담당자는 “1차시험성적(PSAT)은 이후 시행하는 논술, 체력, 면접과 함께 누적된다”고 말했다.

다만 시험차수별로 최종성적에 반영하는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1차시험성적에서 합격선에 걸쳐 있는 수험생이라면 이후 시행하는 논술, 체력, 면접에서 역전할 기회가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이후 대통령경호처 채용일정은 ▲논술 8월 8일 ▲체력 8월 21일 ▲신체검사 9월 3일 ▲면접 9.18~20일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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