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로스쿨 300명 참가, 지난 21·28 양일간 경기 치러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19년 제7회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농구대회」에서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우승했다.

전국법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 주최로 지난 21일, 28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친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교 로스쿨 재학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로스쿨은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충남대, 한국외대, 한양대다.
 

조별 리그 예선 결과 건국대, 경북대, 고려대, 성균관대, 전남대, 한국외대가 1위로, 경희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인하대, 전북대가 2위로 올랐다.

8강 토너멘트에서는 성균관대(25:18 고려대), 전남대(32:25 경북대), 건국대(30:24 한국외대), 경희대(29:14 전북대)가 승리했다.

28일 치러진 4강전에서는 성균관대(32:25 전남대), 건국대(19:14 경희대)가 결승에 올랐고 결선 결과 성균관대가 건국대를 39:19로 꺾고 우승했다. 3위는 전남대, 4위는 경희대가 차지했다.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농구대회는 대외적으로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상호간의 이해를 촉진하고 대내적으로는 학생간의 동료애와 단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1회씩 치러오고 있다.

역대 우승팀은 ▲2회 서울시립대 ▲3회 충남대 ▲4회 건국대 ▲5회 경희대 ▲6회 성균관대 로스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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