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46.4대 1...실질 경쟁률은?
상태바
2019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46.4대 1...실질 경쟁률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7.30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7급 국가직공무원 필기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최근 발표된 인사혁신처 통계에 따르면 총 760명 선발에 총 35,238명이 지원하였고, 전체 경쟁률 46.4대 1을 기록하였다.

전체 지원자 수는 2018년 작년 7급 국가직 원서접수인원(36,662명)에 비하여 2018년 원서접수인원이 약 1,424여명이 급감하였으며, 이유는 7급 국가직 영어 과목이 공인영어성적 대체 등의 원인이 반영된 것으로 수험가는 분석하고 있다.
 

이렇게 지원자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는 7급 국가직 시험만을 목표로 합격하고자 하는 수험생비율이 매우 높다는 뜻으로 시험 단계가 진행될수록 추후 면접시험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역대 국가직 7급 공무원 경쟁률 원서접수 결과표를 보면 확실히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2017년 행정직 경쟁률 출원은 72.8대 1이었지만 2018년 행정직 경쟁률 출원은 55.76대 1로 17.04%나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그 배경에는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인영어성적 대체를 꼽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2018년 대비 2019년 원서접수 결과를 확인하면 유사하게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럼에도 0.66%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술직 2019년 국가직 7급 공무원 원서접수 결과표를 보아도 2017년 44.17대 1의 기록이 2018년에는 25.02대 1로 19.15% 감소하였다. 그리고 2018년 대비 2019년 원서접수를 비교해도 1.52% 감소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응시하는 공시생들의 인원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는 다시 바라보면 필기시험에서 실질 경쟁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응시를 한 인원과 출원하는 인원의 차이가 컸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에 있어서 허수가 존재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제는 출원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만 응시를 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졌음을 알 수 있다는 것.
 

보통 7급 국가직의 경우 선발예상인원에 평균 1.3배수를 선발한 후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필기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것이 실질 경쟁률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시험장소 공고일은 오는 8월 9일(금) 이며, 필기시험일은 8월 17일(토)이다. 합격자 발표는 9월 17일(화)이고, 면접시험은 10월 19일 ~ 10월 23일까지로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1일에 이루어진다.

필기시험이 약 20일도 채 남지 않은 시간에는 기출문제 풀이 및 핵심 요약 내용을 참고하여 마지막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확인하고 기출 문제 풀이를 통해 대비해보기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아모르이그잼 홈페이지를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