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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시 2회 공무원시험 3,990명 필기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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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시 2회 공무원시험 3,990명 필기합격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7.29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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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합격선 372.03점...지방직보다 20점 이상 높아

“내년도 인사처 출제로 지방직과 유의미한 비교 가능”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지난달 15일 치러진 서울시 2회 시험은 3,990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한 가운데 대부분의 직렬에서 높은 필기합격선을 기록했다.

먼저 일반행정은 다른 직렬과 비교했을 때 필기 합격선이 372.0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지방세 356.98점 △사서 353.05점 △사회복지 325.52점 등이 뒤를 이었다. 조정점수 적용을 받지 않는 직군 중에서는 속기직이 93.5점으로 가장 높았고 △방호 90점 △시설관리 87.67점 △일반농업 83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서울시 시험은 지방직 시험과 동시시행 탓에 응시율이 47.9%로 급감했다. 낮은 응시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합격선은 높게 형성돼 일각에서는 서울시 시험은 허수가 제외된 인원만 시험을 치렀다는 의견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실제 올해 지방직은 평균 합격선이 350점(일반행정 기준) 전후로 형성됐다. 서울시 일행은 지방직보다 20점 이상 높은 점수대를 형성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15일 본지가 시행한 서울시 시험 설문조사 결과 과반수 응답자가 이번 시험이 평이하다고 답해 이를 단순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참고로 서울시는 내년도 시험부터 7급, 9급 공채 과목에 대한 출제를 인사혁신처에 위탁출제할 계획이다. 때문에 지방직과 서울시 간의 합격선 차이는 내년도 시험부터 유의미한 비교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험은 선발예정인원(3,090명) 대비 130% 범위 내에서 필기시험 합격자 결정이 이루어졌다. 필기합격자 전원은 오는 8월 3일 인성검사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번호가 기재된 장애인등록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해 인성검사에 응시해야 한다.

인성검사 불참 시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불합격 처리된다. 이후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면접이 예정돼 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9월 26일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2019년도 서울시 2회 필기시험 합격선 / 자료: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2019년도 서울시 2회 필기시험 합격선 / 자료: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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