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생, 서울중앙지법에서 다양한 법원실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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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생, 서울중앙지법에서 다양한 법원실무 경험
  • 이성진
  • 승인 2019.07.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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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 1주간 2019 로스쿨 인턴십 과정 마쳐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법원장 민중기)은 2019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난 15(월)부터 19일(금)까지 1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수한 법률가 양성 및 법률문화 발전을 위해 로스쿨 학생들에게 실무수습 및 법률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6년 12월 서울대, 2016년 12월 성균관대, 2017년 1월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같은 협약에 기초해 실시된 세 번째 행사라는 설명이다.

이번 인턴십에는 29명이 참여했다. 민사, 형사, 보전소송 및 민사집행, 영장실무 기본교육 외에도 민사·형사 기록보기, 판사·재판연구원·국선전담변호사와의 간담회 등이 있었으며 민사국·형사국별로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법원 전체 구조를 조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피아노와 법 해석’ 등 새로이 가미된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함을 더했다는 것.
 

참가 학생들이 서울중앙지법 현황 소개(사진 위)를, 피아노 연주와 법 해석을 연계하는 판사의 설명(아래)을 경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서울중앙지방법원
참가 학생들이 서울중앙지법 현황 소개(사진 위)를, 피아노 연주와 법 해석을 연계하는 판사의 설명(아래)을 경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서울중앙지방법원

인턴십 마지막 날 마침신고식에서 민 법원장은 “1주간의 과정을 성실하게 마치고 수료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수습기간 동안 대략적으로나마 법원의 업무를 이해하고 법원생활을 경험해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훌륭한 법조인이 되리라 믿는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보다 많은 로스쿨생에게 법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로스쿨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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