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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 공무원시험 올해가 정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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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 공무원시험 올해가 정말 마지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7.24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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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계리직 선발 자체가 비정기시험”

“향후, 수요에 따라 채용할 수도 있어.....”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올해 계리직 공무원은 총 3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2020년 이후부터는 인력수요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각 지방우정청은 “2020년 이후 우정9급 계리직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채용공고문에 명시한 바 있다. 다만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표현 자체가 ‘실시를 안한다’로 이어지는 당위가 아니라는 것이 우정사업본부의 입장이다.
 

계리직 필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에 들어서는 응시생 모습 / 법률저널 자료사진
계리직 필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에 들어서는 응시생 모습 / 법률저널 자료사진

당초 계리직 공무원시험은 2008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채용을 진행해왔으나 계리직 채용은 2년 주기로 시행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계리직 시험은 운영능력이나 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 수요를 파악해 선발을 진행해오던 것이 공교롭게 2년 주기가 된 것”이라며 “계리직 시험은 인력수요가 있을 때마다 채용을 진행해온 비정기 시험이다”고 밝혔다.

이어 “채용공고문에 2020년 이후 계리직 선발을 진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서술한 것도 ‘선발하지 않겠다’고 표현한 것이 아니다”며 “계리직 선발은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요 등에 따라 채용 여부가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로 계리직 채용은 2020년 이후 시행이 될 수도 있으나 그 주기가 2년이 아닐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법률저널 취재결과
법률저널 취재결과

역대 계리직 공무원시험은 ▲2008년 295명 ▲2010년 270명 ▲2012년 313명 ▲2014년 287명 ▲2016년 205명 ▲2018년 355명 ▲2019년 350명을 선발해왔다.

올해 계리직 시험은 연이은 채용으로 이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또 다른 기회로 다가왔으나 지방우정청별 채용공고문에 나온 ‘2020년 이후 계리직 시험은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문구 탓에 혼선을 빚었다.

다만 앞으로 계리직 채용은 2년마다 시행하는 시험이 아니라 금융시장 등의 환경변화에 따라 비정기적 채용이 진행될 수 있다. 때문에 ‘2020년 이후 우정9급 계리직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안내문도 중의적 표현을 통해 비정기적 채용이 진행될 수 있다는 사실을 함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계리직 채용일정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 10월 19일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19일 ▲면접 12월 21일 ▲최종발표 12월 27일 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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