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이 되는 첫 관문 ‘법조윤리시험’…효율적으로 준비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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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이 되는 첫 관문 ‘법조윤리시험’…효율적으로 준비하려면?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9.07.17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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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공부한 경험 바탕으로 탄생한 최적의 수험서
관련법령부터 판례·기출지문까지 “한 권으로 해결”

법조윤리시험은 법조인에게 요구되는 직역윤리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변호사시험 응시요건이라는 점에서 로스쿨생들이 법조인이 되기 위한 길에서 반드시 넘어야 하는 첫 번째 관문이다.

한 번에 합격하지 못해도 재도전 기회가 주어지지만 시험 시행 횟수가 연 1회에 불과하고 갈수록 하락하는 합격률에 난도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변호사시험 준비에 분주한 상황에서 법조윤리시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적지 않은 심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대다수 응시생들이 일주일 내외의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기출문제나 예상문제 등을 중심으로 법조윤리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법조윤리시험은 난이도가 연도별로 크게 변동하는 등 예측가능성이 낮은 출제경향을 보이며 수험생들의 부담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첫 시행에서 기록한 최고합격률 99.4%와 지난 2017년 제8회 시험의 합격률 59.39%의 격차는 무려 40.01%p에 달한다.

이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널뛰기 난이도’와 그로 인한 재응시 부담은 법조윤리시험 준비에 있어서 효율성의 중요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는 최고의 법조윤리시험 수험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의 가장 큰 강점은 저자가 ‘직접 법조윤리 수험을 경험해 본’ 로스쿨 출신 변호사라는 점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수험생의 입장에서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법조윤리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만을 엄선해 ‘황변과 함께하는 법조윤리’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법규정과 판례, 질의회신은 물론 현재 출간돼 있는 법조윤리 교재에서 필요한 부분을 기출문제를 토대로 정리했으며 수험서라는 특성에 맞게 모든 기출문제의 선택지를 OX문제화해서 진도별로 수록, 수험적합성을 높였다.

사례문제는 같은 쟁점의 판례나 질의회신과 함께 배치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입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수험생들의 질문이 있었던 문제를 중심으로 자세한 해설을 추가했다.

매 장마다 ‘출제자의 눈’을 통해 출제경향을 분석했고 먼저 법조윤리시험을 치렀던 선배로서 수험생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조언들은 ‘황변의 TIP’을 통해 전하고 있다. 또 중요한 부분은 표와 그림으로 정리해 학습 초기에는 법조윤리의 전체적인 윤곽을 쉽게 이해하고 마무리 단계에서는 빠르게 공부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신판례의 비중이 큰 출제경향을 고려해 내용을 보강하고 반복적으로 조문을 학습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최근 판례의 요지를 넘어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변형 문제까지 출제되는 점을 반영해 최신판례의 사실관계도 함께 수록했다.

저자는 “짧은 기간에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관련 법령과 판례, 기출지문까지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할 수 있는 수험서가 있다면 틀림없이 조금 더 수월하게 시험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황변의 법조윤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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