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법학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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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학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 법률저널
  • 승인 2001.09.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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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일 서울법학원장 인터뷰

 

법무사·노무사·감평 등 자격시험 전문학원인 서울법학원이 지난 25일 본원에서 학원관계자와 각계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원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법학원장(박정일)은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이제는 성숙된 모습의 전문학원으로써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은
▶ 개원때의 심정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교육보다 더 솔직한 양질의 교육과 능력있는 시회인의 양성이라는 설립의 취지가 어느 정도 실현되어 기쁘고 재야교육의 위상상승의 계기를 이루었다는 점에 만족한다.
▷ 이후 학원운영의 방향은
▶ 한 조직의 10년은 자연인의 성년과 동일하다. 이제 서울법학원은 성년다운 모습으로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여건에 최선을 다하겠다.
▷ 10년간의 학원운영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 교수 및 강사와의 인간관계, 학생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 가장 큰 보람은
▶ 수험생들의 합격전화를 받았을 때와 지방에서의 문의전화가 쇄도할 때에 보람을 느꼈다.
▷ 고시학원에서 자격시험학원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 처음 시작은 사시 등 고시관련학원이었지만 법무사시험 등의 자격시험이 생겨나고 전문화, 개성화가 앞으로는 더 필요하리라 생각되어 시장원리로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 전문학원들이 새로이 생겨나고 있는데
▶ 명칭, 강좌시스템, 강사스카우트 등의 문제에서 학원 고유의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
아류가 되지말고 특색있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
▷장학사업의 활성화에 관련하여
▶ 보이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없었다. 장학사업이 상업적으로 이용되서는 안된다. 눈에 보이지는 않더라도 조용히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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