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보다는 조금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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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보다는 조금 어려웠다’
  • 법률저널
  • 승인 2006.04.2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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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전북, ‘예상보다 어려웠다’ 반응


충북과 강원도, ‘난도있으나 대체로 무난’






지난 주말 경기, 강원, 충북, 전북 등에서 2006년도 각 도별 지방직 시험이 일제히 치러졌다.




수원시 수일중학교외 56개교에서 일제히 실시된 경기도 지방직의 경우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국가직 시험보다는 조금 어려웠다는 평이 주류를 이뤘다.




부천 심원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국가직 시험보다는 대체적으로 조금 어려웠던것 같다. 특히 영어와 행정법이 조금 어려웠는데, 영어의 경우 어휘가 조금 어려웠고, 행정법도 국가직보다는 어려웠던 것 같다. 행정학의 경우도 왜 지방직 시험인가를 확실히 보여준 것 같았다. 작년에도 시험을 쳤었는데 작년 상반기에 비해서는 난도가 있었지만 하반기와는 거의 유사한 정도의 체감 난도였다.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적으니, 합격선이 올라 갈 것 같아 걱정”이라고 조심스럽게 시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시험을 치른 지 만 이틀이 지났지만 공무원 수험카페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시험에 대한 난도를 확인하기 위한 발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체적인 평은 지난해 하반기 시험의 난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라는 것이 지배적이나 지방직의 특성상 같은 점수를 획득하더라도 어느 지역을 지원했느냐에 따라 합격의 당락이 달라질 수 있어 일반적인 합격선을 얘기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며 자신이 지원한 지역별 예상 컷트라인을 확인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주류를 이루어 가고 있다.



춘천 기계공고외 8개교에서 경기도와 같은 날 시험을 실시한 강원도의 경우는 영어과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쉬웠다는 평이 주류를 이뤘다.



주성중학교외 7개교에서 23일 시험을 실시한 충북 지방직의 경우는 국어와 국사과목이 세부적인 부분에서 약간 어려운 문제가 있었고, 그 외 영어와 행정법 및 행정학은 대체로 쉬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충북 지방직과 같은 날 실시된 전북 지방직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대부분 상당히 까다로웠다는 평이 주류를 이루었고 일부 수험생들의 경우 시험문제 자체가 공부를 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수험생들간의 변별력을 상실한 채 지나치게 어렵게만 출제했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전북 지방직의 경우 지난해에도 다른 지역과 달리 지나치게 어렵게 시험문제를 출제하였다는 수험생들의 반응이 주류를 이루었었는데 이번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 중의 일부는 “이제 전북에 미련을 버려야겠다. 본적지가 전북으로 되어있었으나 이제 그마저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 심정”이라며 한탄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지방직 시험에 대한 향후 일정을 보면 경기도의 경우 필기합격자 발표는 5월 20일, 면접 6월 13일에서 16일까지,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24일이고, 강원도의 경우 필기합격자 발표 5월 17일, 면접 6월 15일에서 16일까지, 최종합격자는 6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 지방직의 경우 필기합격자 발표 5월 4일, 면접 5월 16일에서 18일까지,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 26일이고, 전북의 경우 필기합격자 발표 5월 15일, 면접 5월 29일에서 30일, 최종합격자는 6월 5일에 발표하게 된다.



이번 시험을 통해서는 경기도 간호 8급과 9급 행정 등에서 총 870명, 강원도 9급 364명, 전북 9급 165명, 충북 9급 260명을 각각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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