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원을 찾아서-변리사 배출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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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원을 찾아서-변리사 배출의 요람
  • 법률저널
  • 승인 2006.02.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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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편 - 한빛변리사학원


삼팔선, 사오정 등 직장인의 위기의식을 보여주는 각종 은어가 터져 나오고 있다. 한 직장에서 평생 일 한다는 것은 이제 꿈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공무원 시험과 각종 자격증 시험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자격증의 매력은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능력 여하에 따라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격증을 가진 전문직업인으로서 나이는 오히려 득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경륜을 인정받을 터이니 말이다.


최근 발전하는 첨단 산업과 관련되어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 만들어지고 있다. 요즘 이런 신기술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문제가 기업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면서 변리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20년째 변리사학원의 선두를 지켜오고 있는 한빛변리사학원을 찾아가보자.
 
변리사는 매년 연말 소득 순위 1위를 달리는 전문직업이다.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문직 사업자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직종은 변리사로 1인당 평균수입이 4억 7천300만원으로 6년 연속 소득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200명씩 배출되는 변리사는 유수기업체와 법률사무소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변리사 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한빛변리사학원 주관으로 있었던 수습변리사 채용박람회에서도 전기 · 전자 분야 인력이 많이 달렸다.


변리사의 업무는 최근 한국 기업들의 외국 진출이 급증하면서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해외출원은 반드시 변리사를 거쳐야 한다는 법 규정으로 기업들은 변리사를 직접 채용하고 있다. 다른 법관련 자격증이 로스쿨 도입과 관련해 바짝 긴장해 있는 것과는 달리 변리사 업계는 한층 여유로운 모습이다. 이미 변호사도 등록을 통해 변리사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켜온 변리사들은 해외로 더욱 확장되는 업무에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할 처지이다.


변리사가 담당하는 업무는 대부분 과학기술 분야의 산업재산권과 관련되어 있고 가장 최신의 기술들을 다룬다. 최근 신지적재산권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 칩이나 컴퓨터프로그램, 영업비밀, 생명공학 데이터베이스 등 새롭게 생겨난 지적재산권 등에 대한 업무도 변리사가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변리사에 도전하는 수험생은 90%가 이공계 출신이다. 계열별 합격자 분포를 살펴보더라도 이공계가 압도적인 수를 차지하고 법정, 상경, 어문 등 문과계열은 5% 내외이다.


변리사는 다른 시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사시 1차 시험 같은 경우 기본법 과목에 선택과목까지 거의 같은 비율로 출제되어 강약을 조절할 수 없지만 변리사 1차 시험은 기본법 중 민법만 시험과목이고 산업재산권법의 특허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이 배점을 달리해서 평가된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과목별로 강약의 안배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시험의 특성 때문에 수험생들은 학업과 병행하거나 방학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하여 학원 수강을 하고 있다.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는 직장인 수험생도 상당수다.


한빛변리사학원도 이런 시험의 특성에 맞게 주요과목들 위주의 단과강의에 충실을 기하고 있다.


올해로 21년째가 되는 한빛변리사학원은 그동안 구축해 온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강사진을 갖추어 수험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필요한 자료들을 직접 출판하고 있다. 변시계의 서적 중 95%가 한빛을 통해 출판되어 지고 있다.


수험생의 90%가 공대생들이다보니 법 과목에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한다. 한빛은 이런 점에 착안해 변리사 시험에 입문하는 초보 수험생들에게 맞춤 상담을 통해 입문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학원 강의가 단과 과목 중심으로 짜여져 민법과 특허법은 한 달 주기로 상표법과 디자인보호법은 2주 간격으로 배치되어 초보 수험생이 시작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그리고 출판 업무를 같이 하는 강점으로 수험생의 입맛에 맞는 적절한 교재를 발간해 수험기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법과목인 경우 기존의 기본서들이 매우 방대하고 변리사 시험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점을 집어내 변시에 맞게 서브노트 등으로 따로 발간해 수험생들에게 맞춰가고 있다.


변리사 수험생은 사시나 행시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서 한빛변리사학원은 특별히 종합반 개설을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꾸준히 실력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과를 수강하는 중간중간 진도별 테스트를 진행하는 중간 점검 시스템을 확고히 해 수험생들의 위치를 돌아보고 결과에 따른 방법론의 수정 등을 조언하고 있다.


또 과목별 우수자들에게 도서상품권이나 무료 수강권 등을 제공하는 포상제도를 둠으로써 테스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빛변리사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동영상 강의이다. 최고 강사진의 강의를 현장에서 직접 듣지 못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한빛학원은 LEC 아카데미와 함께 동영상 강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빛변리사학원에서 시행하는 모의고사도 공신력이 이미 입증되었다. 모의고사는 시험 2개월 전부터 5호 실시되고 회당 300명씩 총인원 2,000여명 정도가 응시한다. 이 모의고사의 결과는 실제시험 순위와 곧바로 연결돼 합격 예측의 바로미터로 활용된다.


대부분의 학원은 합격까지의 과정을 대비하는데서 끝나지만 한빛변리사학원은 최종합격 후 합격자들의 채용과정도 챙기고 있다. 한빛변리사학원 주관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된 수습변리사 채용박람회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법률사무소 등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직접 채용을 진행했다.


합격자들도 190명 가까이 참가해 채용박람회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빛변리사학원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변리사협회와 함께 채용박람회를 정기화 할 예정이다.


변리사 배출의 요람으로 20년을 굳건하게 버텨온 한빛변리사학원은 명성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새로운 시도들을 계속할 것이다. 약관을 넘기게 되는 한빛변리사학원의 또 다른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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