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면접’ 비중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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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면접’ 비중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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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1.3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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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 1천173명 최종합격자 발표



일부 직렬 면접시험 응시율 따라 희비 






 서울특별시 제1인사위원회는 지난 16일 2005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당초 예정보다 나흘 앞당겨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번 2회 시험에서 사회복지직 155명을 포함한 총 1,18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7급 행정직과 기업행정직에서 7명, 사회복지직에서 6명을 당초 선발인원보다 적게 선발, 총 1,173명을 합격처리했다.


 


 서울시공무원교육원 전형팀 공채담당자는 “7급과 사회복지직 등에서 최종합격인원이 선발예정인원보다 적은 것은 면접시험 응시율이 매우 낮았기 때문”이라며 “국가직 등에 동시 합격한 인원이 면접에 응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최종합격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시험에 처음 도입된 영어면접의 부담 때문에 응시율이 낮아지거나 영어면접 결과 면접시험에서 떨어진 수험생이 늘어났기 때문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그러나 서울시 인사과 관계자는 “영어면접은 면접평가 항목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면접으로 당락이 갈린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도 1회시험에서는 선발인원 558명에 573명이, 2004년 2회시험에서는 선발인원 978명에 976명이 최종합격한 바 있다.  





■ 2005년 2회 서울시공무원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 및 최종합격인원

























































구 분


직렬.직류(분야)


직 급


최종합격인원


선발예정인원



정 



행정직


7 급


48


52


행정직(장애인)


7 급


1


3


기업행정직


7 급


2


3


행정직


9 급


902


902


행정직(장애인)


9 급


48


48


기업행정직


9 급


22


22


기업행정직(장애인)


9 급


1


1


사회복지직


9 급


142


147


사회복지직(장애인)


9 급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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