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84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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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842명 채용
  • 법률저널
  • 승인 2006.01.2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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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원규모 올해와 비슷하나 공채인원은 155명으로 32.9% 증가


내년 1월초 시험일정 등 공고, 내년부터 인터넷 접수 실시 방침


 

 


내년도 전라남도 도내에 근무할 지방공무원 842명을 신규로 충원된다.


전남도는 지난 21일 급변하는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 48명,


22개 시·군 794명 등 총 842명을 채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06년 지방공무원 충원 및 공개채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직렬별로는 일반직 740명, 별정직 8명, 계약직 4명, 기능직 90명 등이며, 이 중에서 625명(행정 376명, 세무 64명, 농업 56명, 토목 21명 등)은 공개 채용할 계획이지만 기능직 등 217명은 제한공개경쟁 등을 통해 뽑을 방침이다.


 


이번 충원규모는 금년도 836명(공채 470명, 특채 366명)보다 6명이 증가해 규모면에서는 비슷하나 공채인원이 올해보다 155명(32.9%)이 증가하고 7급 공개채용 인원도 36명으로 대폭 확대된 것이 달라진 점이다. 특히 전남도는 우수인재 등용 등 인적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직의 경우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되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만 예외적으로 특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내년 1월 10일경 일간신문에 공고하게 되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접수’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중 제1회 일반직 임용시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4회에 걸쳐 시험이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도와 시군에 배치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개별 주택가격 평가, 사회복지 전담인력, 도시보건 시범사업인력, 임용포기, 이직 등 신규 행정 수요증가에 따른 도와 시·군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충원 및 공개채용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규충원 인력은 총 정원의 4%수준으로 올해와 비슷하며 극심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층 실업해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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