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반기공채 필기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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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반기공채 필기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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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1.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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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합격자 113% 선발
    
경기 하반기공채 필기합격자 발표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면접시험

 

 

 지난 11월 6일에 시행된 경기도 하반기 공채시험 필기 합격자 명단이 1일 발표됐다.
선발예정인원 989명에 2만9829명이 응시한 금번시험의 필기합격자는 1천117명으로, 필기합격자율이 11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필기합격자를 발표한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필기합격자율 115%에 근접한 수치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행정 7급 23명, 간호 8급 19명, 행정 9급 619명, 행정 9급(장애) 36명, 세무 9급 57명, 세무 9급(장애) 4명, 전산 9급 34명, 전산 9급(장애) 3명, 사서 9급 36명, 농업 9급 21명, 임업 9급 33명, 보건 9급 22명, 보건 9급(장애) 1명, 토목 9급 134명, 건축 9급 75명이다.

한편, 사서 9급직렬에서는 과락으로 합격자가 없는 지역도 발생했는데 사서 9급 일반직 김포시, 오산시, 양평시의 경우 당초 1명씩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4~6명의 응시인원 전원이 과락으로 처리돼 합격자를 선발하지 못했다. 또 사서 9급 장애직의 경우 성남시, 부천시, 용인시, 안성시 등에서 모두 5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접수미달, 응시포기, 과락 등으로 선발하지 못했다. 

이번 시험에서도 합격선의 동일 직렬내 지역간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장애직에서 더욱 두드려졌다. 행정 9급 장애직의 경우 최고 합격선인 78점을 기록한 포천시와 동일직렬 최저 합격선인 48점을 기록한 하남시 간의 점수차가 무려 30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무직 9급 장애직이 22점의 지역별 편차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또 일반직 가운데서는 임업 9급 직렬이 18점의 편차를 기록해 가장 큰 지역별 차이를 보였고, 전산 9급과 토목9 급 직렬이 각각 17점과 16점의 편차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행정 9급 일반직의 지역간 합격선 차가 12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정 7급의 3개 지역 간 편차가 0.72점에 그쳐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필기합격자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합격자 제출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하며, 대리접수는 가능하지만 우편접수는 허용되지 않는다.

경기도 자치행정과의 고시 담당자는 “합격자 서류를 접수하는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시간을 지켜, 불합격 처분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면접시험은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청 1, 2회의실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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