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변호사시험 합격률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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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변호사시험 합격률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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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2.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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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48.8% 텍사스 74.1%

 

뉴욕주 변호사시험위원회(위원회)는 지난 7월 26, 27일 양일간 실시된 변호사시험에서 응시자 10,175명중 6,809명이 합격해 67%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시험의 합격률(67.5%)보다 무려 8.5% 포인트(P)나 증가한 수치다.


역대 최다 응시자를 기록했던 이번 시험에서 첫응시자는 8,609명이었으며, 이중 6,537명이 합격해 76%의 합격률로 지난해(76.6%)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냈다. 


또 미국변호사협회(ABA)의 인증을 받은 로스쿨 출신의 응시자는 8,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합격률은 76.1%(6,090명)였으며, 첫응시자 7,152명 가운데 5,914명이 합격해 8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어렵기로 악명높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은 지난해(48.2%)보다 약간 상승한 48.8%(4,072명)로 나타났다. 이번 응시자는 8,343명이었으며, 이중 첫응시자는 5,909명으로 63.7%(3,764명)의 합격률을 보여 지난해 62.8%보다 약 1%P 증가했다. 로스쿨 유형별 합격률을 보면 캘리포니아주 ABA 출신의 경우 첫응시자 70%, 재응시자 18%였으며, 캘리포니아주 이외 ABA 출신의 경우 첫응시자 65%, 재응시자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텍사스주 변호사시험에서 로스쿨 명문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일러 로스쿨(Baylor Law School)이 최고의 합격률(첫 응시자 기준)을 나타냈다. 베일러 로스쿨 출신자 77명중 72명이 합격해 93.5%을 합격률을 보였다. 이와 관련 브래드 투벤 학장은 "베일러 로스쿨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텍사스주 변호사시험에는 전체 2,820명이 응시, 74.1%(2091명)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첫 응시자는 2,409명이었으며, 이중 1945명이 합격해 80.7%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로스쿨별 합격률은 △Baylor 93.5% △Texas Tech 91% △U of Texas 89.4% △SMU 87.5% △U of Houston 85.2% △Texas Wesleyan 82.9% △South Texas 77.2% △St. Mary's 72.3% △Texas Southern 59.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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