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8,004명 지원, 경쟁률 100대1
사시생 응시 포기 여부따라 최종 접수인원 안개 속
7월15일 실시될 제 7회 법무사 시험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에서 28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올 법무사 시험에 대해서 벌써부터 총 응시인원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회때의 경우 1차 시험 원서접수결과는 최종선발인원 80명 정원에 서울의 경우 5,200여명이, 지방의 경우 1,800여명 등 총 8,004명이 지원해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실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5,342여명으로 결시율이 약30%였다.
지난 해의 경우에는 사시 4회 제한에 따라 사시생들이 대거 원서를 접수한 상태에서 시험에 실제 응시한 인원은 적었고, 올해의 경우는 사시 4회 제한이 없어진 반면에 최종선발인원이 100명으로 지난 해보다 20명이 늘어났고 법무사 시험에 대한 관심이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 수준의 접수현황을 보일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시험의 응시원서접수는 6월 2일까지 계속된다.
◆ 연도별 법무사 응시원서접수현황 ◆
연도(회) 1차출원자 1차응시자 1차합격자 1차커트라인 2차합격자 2차커트라인
92년(1회) 8,237 4,742 311 65.5 60 56.77
94년(2회) 5,319 3,835 301 71.05 60 56.7
95년(3회) 3,225 2,548 421 70 80 56.75
98년(4회) 6,622 3,628 127 73.5 30 61.41
99년(5회) 9,229 4,674 154 80.5 52 52.5
00년(6회) 8,004 5,342 245 83 80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