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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외시2차, '젊은층·여성'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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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외시2차, '젊은층·여성' 초강세
  • 법률저널
  • 승인 2005.06.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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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3차...개별면접 40분으로 늘어

 

올해 외무고시 2차시험 합격자의 젊은층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여성합격자의 비율도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꺾였던 여풍이 다시 최절정에 달했다.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18일 2005년도 제39회 외무고시 제2차시험 합격자 총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합격선은 외교통상이 69.33점으로 지난해 65.40점에 비해 크게 오른 반면 영어능통은 63.54점에서 57.18점으로 낙폭이 컸다.


여성합격자 수는 전체합격자 23명중 10명(외교통상 9명, 영어능통 1명)인 43.5%로 작년도 31.8%에 비해 무려 11.7% 포인트(P)나 증가해 그동안 최고치를 보였던 2002년(36회) 42.1%를 깨고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22세'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1명(4.5%)에 불과했던 합격자가 올해는 4명(17.4%)으로 무려 12.9%P나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수험전문가들은 시험과목이 PSAT 중심으로 대체되고, 1차 유예제가 폐지됨에 따라 적응이 빠른 젊은층의 수험생들이 유리했기 때문인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26∼28세'는 지난해 11명(50%)으로 합격자의 절반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7명(30.4%)으로 무려 19.6%P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25세'는 지난해 7명(31.8%)에서 올해도 7명(30.4%)으로 같았다. 또한 이번 연령별 분석에서 29세 이상 노장층의 선전도 돋보였다. 지난해 3명(13.6%)에 그쳤지만 올해는 5명(21.8%)으로 8.1%P 증가했다. 


이번 외무고시 2차시험에서 18명을 최종선발 할 예정인 외교통상에는 1차 합격자 171명중 170명이 응시하여 8.1대 1의 경쟁을 뚫고 21명이 합격하였고, 반면 외국어능통자를 선발하는 영어능통자 분야는 총 2명이 응시하여 모두 합격했다.


한편, 개인별 성적은 불합격자 6월 27∼30일, 필기시험 합격자 7월 15∼16일까지 음성자동안내전화(060-700-19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각각 7월 1일과 7월 18일부터 1년간 인터넷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 3차 면접시험 응시요령
3차 시험은 오는 6월 29일 외교안보연구원(지하철 3호선 '양재역' ⑧번 출구 도보 5분거리)에서 실시되며, 응시대상자는 응시표, 신분증 및 필기도구를 지참하고 시험당일 08:30까지 시험장으로 출석하여야 한다.


오전에는 '모의협상'을 통해 상대방의 논리에 대한 대응, 설득능력 등 협상에 대한 기본자질을 평가하게 되고, 오후에는 '개인발표'(특정한 이슈나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발표 및 후속토론)를 포함한 '개별면접'(전문지식, 국사관련 질문, 상황제시형 사례문제 질문 등)을 실시한다.


모의협상 및 개인발표를 위해 각각 약 20분씩 준비시간이 부여되고, 모의협상은 약 20분간 실시된다. 개인발표(약 20분) 및 개별면접(약 20분)은 약 40분간 심층적으로 진행되며, 개인발표 및 후속 질의응답(약 20분)에는 준비된 화이트보드 이용도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7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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