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마지막 LEET, 기출과 유사한 난도로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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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마지막 LEET, 기출과 유사한 난도로 출제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7.02 17:0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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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시험과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로 출제
논술 시행…현직 대학교수 출제 및 해설
마지막 장학생 선발 시험…총 26명 선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망했던 장소가 배정되지 않아 약간 당혹스러웠는데 다행히 법률저널 마지막 LEET 모의고사 장소가 제가 배정된 장소가 있어 이번에 신청하게 되었어요”, “1순위 고려대 2순위 중앙대 3순위 한양대를 신청했는데 다행히 고려대에 배정돼 시험 운이 따를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처럼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시험장소 배정이 지난 1일 공개되면서 희비가 갈렸다. 자신의 지망했던 장소에 배정된 수험생들은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모의고사를 많이 봤던 장소에 배정된 수험생들은 시험장소가 익숙한 탓에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반면 지망했던 모든 장소에 배정되지 않고 완전히 다른 곳에 배정되거나 한 번도 실전연습을 경험하지 않았던 장소에 배정된 수험생들은 당혹스러워하면서 법률저널 마지막 LEE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며 실전연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법률저널 LEET 사상 최다 인원이 참여하는 이번 마지막 LEET 문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변별력 있는 ‘기출 메커니즘’의 문제로 작년과 같이 올해도 마지막 6회 Final 시험에서 일부 기출과 유사한 문제가 출제돼 마지막 LEET 모의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큰 도움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문제 선정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마지막 6회 Final 시험에서 유사한 문제가 다소 출제돼 응시생들은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2019학년도 LEET에서 추리논증 15번(홀수형)의 경우 ‘법률저널 LEET’ 6회 20번과 소재 면에서 매우 유사했다. 이 문항은 두 문제 모두 ‘죽이는 것’과 ‘죽게 내버려 두는 것’이라는 윤리적 기준을 소재로 문제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유사성이 매우 높은 문제였다.

마지막 모의고사는 유형을 익히고 독해의 감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추리논증은 가장 기출과 유사한 문제라는 평가를 얻고 있어 기술과의 연계성이 매우 높다.

또한 법률저널 LEET는 로스쿨 입학생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대학에서 단체로 응시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바로미터’ 역할을 할 수 있다. 단순히 자신의 위치를 아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어려운 문제에 대한 시간관리 연습도 가능하다.

지난 제1∼5회는 기출보다 어려운 난이도로 멘탈 관리와 고난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마지막 6회는 기출과 유사한 난이도로 실제 시험과 같은 효과에 방점이 찍혔다.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의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약점 및 강점을 파악해서 마지막 최종 정리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6회 출제방향은 지엽적인 문제를 지양하고 기출에서 실제 나올만한 문제들로 구성해 출제를 한다는 목표다.

언어이해 출제방향은 최대한 정돈된 선택지로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애매한 선지는 최대한 정답이 명확히 나오도록 개선하고 있다. 난이도 또한 기출과 비슷한 난이도에 맞출 방침이다.

추리논증 출제방향 역시 기출과 가장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할 예정이다. 지엽적인 소재는 가급적 배제하고 평이하되 기출 가능성이 높은 소재로 출제한다. 작년과 같이 기출 적중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마지막 6회는 논술도 시행된다. 논술 문제 출제와 해설도 현직 대학의 교수가 맡았다. 이번 논술 문제로 통해 사례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모의고사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성적 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총 6회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성적 우수자 및 면학장학금 수상자는 8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 중순 경 가질 예정이다. 면학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응시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7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변화된 출제경향에 맞게 ‘기출엑기스’를 쟁점별로 정리하는 특강이 열린다. 오는 7월 5일, 8일, 9일 3일간 이루어지는 ‘최종정리 언어+추리 대박특강’은 문항당 시간단축 요령과 꼭 필요한 필수 테마를 빠짐없이 다루는 강의다.

이번 강의로 과목당 2∼3문제를 더 올리게 하는 목표다. 강의 전과 강의 후가 반드시 달라지는 명품강의로, 유일무이하게 12년 연속 진행되는 시험 직전 최고의 리트 마무리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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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 2019-07-07 22:55:37
다들 행정사 2차 다되가는데 이것도 준비중이었군요... 대다나다!!!

ㅇㅇ 2019-07-02 17:52:52
제발 오류 좀 없게 만들어줘 풀다가 열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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