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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로스쿨 법학적성시험, D-14 모의고사로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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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로스쿨 법학적성시험, D-14 모의고사로 진땀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9.06.30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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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6회 전국모의고사, 전국 7개고사장서 치러져
언어이해영역 “난해했다” 추리논증영역 “무난하고 깔끔”
가채점 결과, 원점수 언어이해 15.3...추리논증 25.8점
7월7일 Final 모의고사, 건·고·성·한대 등 실제고사장서

“법률저널 모의고사는 소문대로 어렵긴 어렵군요. 지난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응시인데, 언어가 지극히 까다로워서 그렇지 실전 대비용으로 나름 잘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언어가 지문이 길고 난해했다. 가독성이 다소 떨어지는 지문이 몇 개 있었고 이 때문에 시간도 부족했다. 추리는 무난하면서도 깔금했다. 하지만 실전연습용으로 유의미했던 것 같다”

202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이 7월 14일 치러지는 가운데, 30일 법률저널 주관 전국모의고사가 서울 고려대 우당교양관, 연세대 백양관과 대구 계명대, 부산 동아대, 광주 전남대, 전주 전북대, 대전 충남대 고사장에 일제히 치러졌다.

이날 참여 응시생들은 지난 4회차에 이어 언어이해영역은 여전히 까다롭고 시간도 부족했다는 반응이었다.
 

 
▲ 2020학년도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이 7월 7일 치러지는 가운데, 30일 법률저널 주관 전국모의고사가 서울 고려대 우당교양관, 연세대 백양관과 대구 계명대, 부산 동아대, 광주 전남대, 전주 전북대, 대전 충남대 고사장에 일제히 치러졌다. 사진은 이날 연세대 백양관 고사장의 모습. / 이성진 기자

한 응시생은 “일단 지문이 난해했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지문이 잘 읽히지 않았고 또 쉽고 어려운 강약조절이 없어 푸는데 무척 힘이 들었다”고 했고 다른 응시생 역시 “어렵고 지문이 길었다. 선지선택을 빨리 할 수 없었다. 난해한 지문이 실제 기출보다 2~3개 더 많았던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응시생도 “모르는 단어와 개념정의가 어려운 문제도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한 번에 읽혀지지 않아 시간도 부족해 7~8문제를 잘 풀지 못했다”며 “기출은 답이 바로 보이지만 오늘 법저 모의고사는 2~3가 애매하게 따라 붙어 정답 찾기가 녹록지 않았다”고 응시소회를 밝혔다.

1교시 직후 연세대 백양관 응시생 일부 답안지(150명)를 가채점한 결과, 응시생들과의 반응과 마찬가지로 원점수 평균이 15.2점으로 집계됐다.

2교시 추리논증영역은 무난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일부 응시생들은 깔끔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한 응시생은 “기출지식을 무난하면서도 잘 활용해 출제한 듯하다”고 했고 다른 응시생 또한 “형식추리가 다소 많고 기출변형 문제들도 있었지만 깔끔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응시생 역시 “언어에 비해 무난하면서도 기출스러웠다”며 “불확실한 문제도 거의 없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법저 모의고사에 응시했다는 A씨는 다만 “논리게임에서 조건이 선지로 제시된 문제는 ‘오타’인지 많이 헷갈렸다”면서도 “그 외 문제는 전체적으로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2교시 추리논증영역 가채점 결과에서는 원점수 평균 25.8점으로, 응시생들의 평가처럼 크게 까다롭거나 어렵지는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B 응시생은 “시간과 경비를 들여 1회부터 매번 응시하고 있는데 매회 일부 애매하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당혹하게 하지만 그럼에도 나름 만족하고 있다. 이젠 실제 시험이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다음 주 6회 마지막 모의고사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 2020학년도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이 7월 7일 치러지는 가운데, 30일 법률저널 주관 전국모의고사가 서울 고려대 우당교양관, 연세대 백양관과 대구 계명대, 부산 동아대, 광주 전남대, 전주 전북대, 대전 충남대 고사장에 일제히 치러졌다. 사진은 이날 고려대 우당교양관 고사장의 모습 / 이성진 기자

한편 본시험 1주일 전에 마지막 Final 실전연습이 될 법률저널 제6회 전국모의고사는 6개 지구 9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서울과 대전의 고사장은 실제 LEET 시험장이기 때문에 최적의 실전연습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한 접수신청이 법률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특히 7월 1일 수험표가 교부되기 때문에 서울의 경우 자신의 고사장을 최종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시험장을 예상되는 동선을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시험 당일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법률저널 LEET의 장점 때문에 마지막 Final 시험에 현재 약 2천명이 신청할 정도로 열기가 매우 뜨겁다. 서울의 고사장 중 건국대 법학관은 곧 마감을 앞두고 있어 마지막 실전연습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접수를 서두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법률저널은 로스쿨 준비생들의 향학열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도 총 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총 6회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이번 제5회시험의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는 7월 1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lawlec@hanmail.net)로 해야 하며, 최종정답은 4일경 법률저널 홈페이지 ‘로스쿨 LEET’게시판에 공지된다.

각 영역별 성적통계는 5일 오후 5시 법률저널 홈페이지 ‘로스쿨 LEET’게시판에 공지하며 개인 성적은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채점 상황에 따라 성적 공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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