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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 법학적성시험 D-28, 모의고사로 실력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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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 법학적성시험 D-28, 모의고사로 실력 재점검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9.06.16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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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3회 모의고사 전국 7개고사장서 1200여명 참여
언어이해영역 “비교적 적정” 추리논증영역 “쉬운 듯 어려워”
가채점, (한양대고사장 일부기준) 언어 18.4점, 추리 20.3점

202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이 내달 14일(일) 실시되는 가운데 법률저널이 주관하는 전국모의고사에 수험생들이 대거 응시했다.

16일 서울 고려대, 한양대와 지방 대구대 대명캠퍼스, 동아대 부민캠퍼스,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등 5개 거점 고사장에서 법률저널 제3회 법학적성시험 모의고사가 약 1200여명 참여 속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그 결과 언어이해영역은 적절한 난이도와 변별력으로 출제돼 비교적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 추리논증영역은 상당히 어려웠고 시간도 부족했다는 반응이었다.

응시생들은 “실제 시험이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아 실전적응력을 키우고 또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경쟁자들과 겨뤄 나름의 위치를 잡아보기 위해 참여했다”고 입을 모았다.
 

 
 
▲ 16일 서울 고려대, 한양대와 지방 대구대 대명캠퍼스, 동아대 부민캠퍼스,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등 5개 거점 고사장에서 법률저널 제3회 법학적성시험 모의고사가 약 1200여명 참여 속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사진은 이날 한양대 제1공학관(사진 위), 고려대 우당교양관(사진 아래)에서 모의고사를 실시 중인 수험생들 모습

1교시 언어이해와 관련해 A 응시생은 “지난 1, 2회보다 다소 쉬웠고 완성도도 제법 올라간 듯하다”면서도 “지문이 길고 어려웠다. 특히 선지구성이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B 응시생 역시 “소재들은 좋았다. 다소 어려운 감이 있지만 난이도 중상정도로 적정했다고 평가하고 싶다”고 했다. 다만 그는 “지문은 잘 읽혔는데 선지가 세세하고 까다로웠다”고 밝혔다.

C 응시생 또한 적정난이도를 언급한 뒤 “주어, 술어 부적응이 조금 아쉬웠다”고 했고 D 응시생은 “선지 중 이중부정의 논리가 제법 난해했다”고 말했다.

2교시 추리논증영역에서는 체감난이도에 비해 오답률이 높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다수 응시생이 “1, 2회보다는 쉬웠고 문제구성도 좋았던 것 같은데 막상 정답을 체크해 보니 틀린 개수가 많았다”고 호소했다.

응시생 E는 “전체적인 프레임은 지난해 실제 기출과 비슷했지만 내용과 관점이 달랐던 만큼 모의고사로서 나름 좋았던 같다. 기출을 완전히 탈피하는 것보다 이같은 방식이 개인적으로는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응시생 F는 “논증은 좋았지만 추리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기출유사성 문제가 몇몇 있었지만 만족한다”면서도 “다만 논리게임이 실제보다 1~2문제 더 많이 출제됐고 특히 과학문제가 어려웠다”고 평했다.

응시생 G는 “강화, 약화, 반론 등의 문제들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실제 기출문제보다 복잡하고 세세하게 따지는 듯했다”며 “또 출제 오류로 보이는 한 문제로 시름을 많이 했다. 추후에는 보다 완성도를 높여 줬으면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일부 응시생들도 “언어이해, 추리논증 모두 정보량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며 “추가학습을 유도한다는 측면에서는 장점도 있지만 모의고사로서 주어진 시간 등을 감안하지 않은 아쉬움도 고려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양대 고사장 일부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가채점한 결과 언어이해 18.4점, 추리논증 20.3점(25문, 30문-표기오류 / 31문 모두정답 반영)으로 나타났다.

3~6회 모의고사 연속 응시 신청자 중 이날 응시자에게는 ‘리트 파이널 노트’(법률저널 간)가 무료로 제공됐다.
 

 
 
 
▲ 16일 서울 고려대, 한양대와 지방 대구대 대명캠퍼스, 동아대 부민캠퍼스,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등 5개 거점 고사장에서 법률저널 제3회 법학적성시험 모의고사가 약 1200여명 참여 속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사진은 이날 충남대(사진 위1), 동아대(사진 위2), 전남대(사진 위3), 대구대(사진 위4)에서 모의고사를 실시 중인 수험생들 모습

한편 법률저널의 2020학년도 대비 법학적성시험 모의시험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향후 모의시험은 ▲제4회 6월 23일 ▲제5회 6월 30일 ▲제7회 7월 7일 실시된다. 고사장은 실제 시험과 유사하도록 최적화한 만큼 실제시험 적응력에도 크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제3회시험의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는 17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lawlec@hanmail.net)로 해야 하며, 최종정답은 20일경 법률저널 홈페이지 ‘로스쿨 LEET’게시판에 공지된다.

각 영역별 성적통계는 21일 오후 5시 법률저널 홈페이지 ‘로스쿨 LEET’게시판에 공지하며 개인 성적은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채점 상황에 따라 성적 공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법률저널은 로스쿨 준비생들의 향학열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도 총 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총 6회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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