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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지원자 11년만에 역대 최다 기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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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지원자 11년만에 역대 최다 기록…왜?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6.06 16:51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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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접수 마감…1만1061명으로 잠정 집계
7월 14일 서울 등 전국 9개 지구에서 실시

16일 법률저널 제3회 LEET 전국모의고사 시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의 첫 관문인 법학적성시험(LEET‧리트)의 지원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5일 18시 올해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마감 직후 지원자 수는 1만1061명으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법률저널이 확인했다.

이는 지난해(1만502명)보다 559명인 5.3%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며, 리트 시험이 시행된 지 11만에 2009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그동안 리트 지원자 추이를 보면 도입 첫 해인 2009학년도에는 1만960명이 지원해 로스쿨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8천명대로 떨어졌고 2013학년도에는 7천명대로 감소했다.

사법시험과 병행하는 기간 동안 정체기였던 리트 지원자가 2017학년도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사법시험이 폐지된 2018학년도에는 1만 명을 웃도는 지원자가 몰렸고 지난해도 전년대비 3%포인트 가까이 증가하면서 2009학년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 회복하고 있는 추세였다.

이 같은 증가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올해 지원자는 역대 최다 기록인 1만96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왔다.

실제 올해 지원자 증가 조짐이 이미 보였다. 올해 법률저널 리트 전국모의고사 지원자가 지난해에 비해 확연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졌다.

올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은 그동안 사법시험과 병행했던 법조인 양성이 완전히 로스쿨로 일원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사법시험과 로스쿨이 병행하는 동안 리트 지원자는 정체를 보이다가 사법시험이 완전히 폐지된 2018년부터 리트 지원자가 많이 늘기 시작했다.

또한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 오르기 시작한 것도 리트 지원자가 늘어난 하나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50% 아래로 추락했지만 올해 다시 50%대를 회복하면서 로스쿨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청년 취업난과 전문직에 대한 선호현상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판사‧검사‧변호사 등 이른바 ‘사’자 법률전문직에 대한 사회적인 평가도 예전과 달라졌다 하더라도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이 넓고 다양한데다가 개인의 역량에 따라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인기 직종으로 꼽힌다.

리트 재수생이나 로스쿨 반수생도 리트 지원자 증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리트 성적을 높이기 위해 대학 졸업예정자 뿐만 아니라 대학 저학년부터 리트 시험에 응시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명문 로스쿨로 갈아타기 위한 로스쿨 반수생도 늘고 있다. 로스쿨 반수생을 줄이기 위해 리트 시험 일정마저 대폭 앞당겼지만 리트 지원자 수는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난 것은 그만큼 반수생이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리트 지원자 증가와 관련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김명기 사무국장은 법률저널과의 통화에서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법조인 양성이 로스쿨로 일원화됐다”며 “법조인을 꿈꾸는 이들이 로스쿨에 지원할 수밖에 없고 특히 청년취업난과 전문직 선호현상도 더해지면서 로스쿨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듯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국장은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이 올해 50.78%로 반등한 것도 하나의 영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0학년도 LEET는 오는 7월 14일 실시하며 시험은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할 때 하나의 지구를 선택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 종료 후 시험지구 변경은 불가하며 선택한 지구에서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서울의 경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시 1∼3지망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으나 학교별 수용인원에 따라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에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시험장소는 수험표 출력 시(7.1.∼7.14.) 배정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직후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최종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은 8월 14일(수)에 발표되며, 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시험부터 언어이해 영역은 평균 45, 표준편차 9, 범위 0∼90인 표준점수를, 추리논증 영역은 평균 60, 표준편차 12, 범위 0∼120인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논술 영역 답안은 추후 응시자가 지원하는 로스쿨에서 그 성적을 활용하는 경우 자체적으로 채점한다.

한편, 본시험을 한달 앞두고 오는 16일 시행하는 법률저널 제3회 LEET 전국모의고사부터 마지막 6회까지는 장학생 선발도 겸하고 있다.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총 6회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올해 리트 지원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16일 시행하는 제3회 LEET 전국모의고사 신청 열기도 뜨겁다. 특히 단체로 접수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 대학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대학 간의 한판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SKY 대학의 재학생뿐만 아니라 LEET 재수생이나 로스쿨 반수생까지 합치면 50%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메이저 대학까지 포함하면 80%까지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스쿨 입학생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이들 명문 대학들이 모두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본시험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학생 선발 사정에 들어가는 제3∼제6회 세트 신청자 가운데 제3회(6월 16일) 응시자에게는 ‘시험장에 가져갈 단 한 권’의 책인 『리트 파이널 노트』(이해황 저, 정가 30,000원)가 제공된다.

『리트 파이널 노트』는 ‘결전의 날’을 위해 만들어진 비기(秘記)로, 더할 나위 없는 실전적인 책이다. 일반적인 교재나 강의가 채워주기 어려운 영역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진 노트다.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미처 응시하지 못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문제지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수험생들의 요청에 따라 제1회와 제2회 LEET 전국모의고사는 시중의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문제지 인쇄 잔여 분량만 판매된다. 사정에 따라 미처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문제지를 구입해 풀어봄으로써 어느 정도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LEET 전국모의고사의 성적통계는 법률저널 홈페이지 ‘로스쿨 LEET’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성적은 법률저널 LEET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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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 2019-06-09 11:23:16
사법시험에서 1000명 뽑던 것보다는 쉽겠지만 로스쿨 갈 스펙 안되는 잡대들은 변호사 평생 못 되겠네

사준모 화력 왜이리 떨어졌냐? 2019-06-08 14:15:38
리트보러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준모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 푹 눌러쓰고 가서 몰래 보고올듯 그러나 로스쿨 합격하면 사준모 손절하겠지

킁킁 2019-06-07 16:22:37
사시때 만명중 선발인원 삼백인데
로스쿨 만명중 천오백이면 개꿀이네
로스쿨 인기 더 많아질듯

ㅇㅇㅇ 2019-06-07 14:45:01
왜긴 왜야 ㅋㅋ 사시폐지시키고 예비시험같은 우회로 다 틀어막으니 로스쿨로 몰리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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