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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2회 LEET전국모의고사 성적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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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2회 LEET전국모의고사 성적 소폭 상승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6.06 16: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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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평균 37.9개…언어 15.5·추리 22.6개
표준점수 최고점 150.5…언어 21‧추리 34개

3∼6회 세트 신청자 중 3회 응시자 ‘리트 파이널 노트’ 증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6일 시행된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대비 법률저널 제2회 LEET 전국모의고사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2회의 경우 난이도 측면에서 언어이해의 난도는 소폭 상승한 반면 추리논증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 지난 1회보다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2회는 지난 1회보다는 문제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고, 난이도 역시 조절돼 전반적으로 퀄리티를 갖춘 모의고사였다는 평가였다.

이번 제2회 시험의 채점 결과를 보면, 1교시 언어이해 영역의 만점 개수(30개)에 응시자의 평균은 15.5개로 지난 1회(16.7개)보다는 1개 정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의 평균이 낮아진 것은 난해한 과학 지문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절반인 ‘15개 이상’은 전체의 61.7%로 지난 1회(71.7%)보다는 감소함에 따라 난도가 약간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9학년도 본시험보다도 난이도가 2∼3개 가량 높은 수치며 언어이해 최고점도 26개에서 25개로 1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1회보다 난도가 낮았던 추리논증의 평균은 22.6개로 1회(18.5개)보다 4개나 상승했다. 지난 1회보다는 난도가 낮아졌지만, 본시험에 비해서는 여전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20개 이상’은 전체의 75.2%로 1회(41.3%)보다는 무려 34%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추리가 1회보다 쉬웠음을 뒷받침했다. 최고점도 32개에서 34개로 상승했다.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합계 원점수 평균은 37.9개로 1회(35개)보다 3개 가까이 상승했다. 전체 최고점은 55개로 나타났으며 상위 10%선은 47개, 25%선은 43개였다.

응시자의 원점수 분포는 ‘35이상 40미만’의 구간이 27.5%로 가장 많았지만 1회(30.4%)보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이상 45미만’이 25%로 뒤를 이었으며 1회(17.8%)보다 크게 증가했다. ‘45이상 50미만’도 7%에서 12.6%로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50 이상’의 고득점자도 0.9%에서 4.1%로 크게 늘었다.

반면 지난 1회에서 두 번째로 많은 분포를 보였던 ‘30이상 35미만’은 23.7%에서 20.8%로 감소했다. ‘25이상 30미만’ 구간도 14.4%에서 6.5%로 크게 줄었다. ‘25 미만’의 저득점자도 6%에서 3.7%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원점수 분포를 보면, 언어이해는 ‘15이상 20미만’이 48.3%로 가장 많이 몰렸지만 1회(50.1%)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이상 25미만’의 구간도 20.8%에서 13.1%로 다소 감소했다. ‘25 이상’의 고득점자도 0.9%에서 0.3%로 감소함에 따라 이번 언어이해가 1회보다 어려웠음을 방증했다. 반면 ‘10이상 15미만’은 33.7%로 1회(25.2%)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10 미만’의 저득점자도 3.1%에서 4.6%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추리논증은 지난 1회에서 ‘15이상 20미만’이 41.7%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지만 이번 2회에서는 22.3%로 거의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반면 ‘20이상 25미만’이 39.7%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1회(34.4%)보다 더욱 증가했다. ‘25이상 30미만’도 6.6%에서 29.2%로 껑충 뛰면서 두 번째로 많은 분포를 보였다. 지난 1회에서 0.3%에 그쳤던 ‘30 이상’에서도 5.5%로 증가했다. 이에 반해 ‘10이상 15미만’의 저득점자는 15.5%에서 2%로 ‘뚝’ 떨어졌다.

언어이해 영역의 표준점수는 ‘14.8이상 69.9미만’의 구간에 분포하였으며,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지난 1회(28.3%)와 마찬가지로 ‘40.0미만’으로 28.5%를 차지했다. 이어 ‘40.0이상 45.0미만’이 23.3%로 뒤를 이었으며 1회(17.5%)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45.0이상 50.0미만’ 18.8%, ‘50.0이상 55.0미만’ 16%, ‘55.0이상 60.0미만’ 10.1% 등의 순으로 분포됐다. ‘65.0이상’의 고득점자는 0.3%에서 1%로 증가했다.

2교시 추리논증 영역의 표준점수는 ‘22.6이상 91.1미만’의 구간에 분포하였으며,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70.0 이상’으로 19.4%에 달했지만 1회(23.1%)보다는 감소해 이번 시험의 난도가 1회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60.0이상 65.0미만’이 17.3%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55.0이상 60.0미만’ 15.7%, ‘65.0이상 70.0미만’ 15.6%, ‘50.0이상 55.0미만’ 14.3%, ‘45.0 미만’ 13.8% 등의 순이었다.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을 합한 표준점수 분포를 보면 ‘100.0이상 110.0미만’과 ‘90.0이상 100.0미만’의 구간이 나란히 20.1%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이어 ‘110.0이상 120.0미만’ 19.7%, ‘120.0이상 130.0미만’ 12.9%, ‘80.0이상 90.0미만’ 11.6% 등의 순이었으며 ‘130.0 이상’의 고득점자도 7.6%에 달했다.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합계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5에 달했지만 지난 1회(160.7)보다는 떨어졌다. 상위 10%는 128.7, 상위 25%는 115.7이었다.

이번 제2회 전국모의고사에서 전체 1위(표준점수 기준)는 김모(22)씨에게 돌아갔다. 서울대 상경계열 재학 중인 김 씨는 원점수 55개(언어이해 21개, 추리논증 34개)로 표준점수 150.5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김 씨는 지난 1회에서도 원점수 55개(언어이해 23개, 추리논증 32개)로 표준점수 159.5를 획득하면서 1위와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김 씨는 1지망으로 서울대 로스쿨을 택했다. 그는 LEET 응시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2위 자리는 최모(26)씨가 차지했다. 서울시립대 상경계열을 졸업한 최 씨는 원점수 55개(언어이해 25개, 추리논증 30개)로 1위와 같았으나 표준점수(150.1)에서 소수점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LEET 응시 경험이 있다고 밝힌 그는 제1지망은 역시 서울대 로스쿨을 희망했으며 제2지망은 성균관대 로스쿨을 택했다.

3위는 김모(여‧23)씨가 차지했다. 고려대 상경계열을 졸업한 그는 원점수 54개(언어이해 21개, 추리논증 33개)였으며 표준점수는 147.8이었다. 역시 LEET 응시 경험을 밝힌 그는 제1지망으로 서울대 로스쿨을 희망했으며 제2지망은 고려대 로스쿨을 선택했다.

이번 2회 전국모의고사 성적 상위 10위에는 1회와는 달리 출신대학이 다양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각 3명을 차지했으며 서울시립대 1명이었다.

상위 10위 가운데 지난 1회 상위 10위권 2명이 포함됐다. 1위를 차지한 김모(22) 씨가 지난 1회에서는 2위를 차지했으며 1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모(25)씨는 이번 2회에서 원점수 53개(언어이해 20개, 추리논증 33개)로 공동 6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법률저널 제2회 LEET 전국모의고사의 뜨거웠던 열기는 오는 6월 16일 제3회 전국모의고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본시험을 한 달 앞둔 제3회부터 시작하는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마지막 6회까지 장학생 선발도 겸하고 있다.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총 6회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오는 16일 시행하는 제3회 LEET 전국모의고사 신청자 가운데 단체로 접수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 대학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대학 간의 한판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SKY 대학의 재학생뿐만 아니라 LEET 재수생이나 로스쿨 반수생까지 합치면 50%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메이저 대학까지 포함하면 80%까지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스쿨 입학생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이들 명문 대학들이 모두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본시험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미처 응시하지 못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문제지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수험생들의 요청에 따라 제1회와 제2회 LEET 전국모의고사는 시중의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문제지 인쇄 잔여 분량만 판매된다. 사정에 따라 미처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문제지를 구입해 풀어봄으로써 어느 정도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LEET 전국모의고사의 성적통계는 법률저널 홈페이지 ‘로스쿨 LEET’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성적은 법률저널 LEET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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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6-08 01:53:30
11등까지 스카이가 1명 빼고 다 있네ㅋㅋㅋ
사준모야? 말해봐?
스카이라서 로스쿨이 뽑을거 같아? 뽑고 나니 스카이일거 같아?
나이 어리면 공부 못할거 같아? 전국 11등까지 전부 20대 중반 이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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