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음성품바축제’서 무료법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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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음성품바축제’서 무료법률상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5.30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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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노숙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개최되는 정신문화축제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펼쳐졌다.

음성 꽃동네 품바축제는 꽃동네를 만드는 계기가 된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는 축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품바라는 특색 있는 캐릭터를 통해 사랑과 나눔, 평화와 봉사를 함께 나누며 보다 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정신문화 축제로 알려져 있다.

▲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올해도 노숙인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1천여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노숙인들의 생일잔치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품바축제에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도 법무법인 오킴스와 한국자원봉사포럼(회장 남영찬)과 공동으로 ‘무료 법률상담 부스’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오윤덕(왼쪽 첫번째) 이사장이 지난 25일 '음성품바축체'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펼치고 있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지난 25일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오윤덕 이사장을 비롯해 엄상익 이사, 권혜옥 봉사실장, 법무법인 오킴스의 오성헌, 이채승, 박지은, 우지현, 송현동, 이정현 변호사는 노숙인의 자활과 법적 회복을 돕는 법률상담을 펼쳤다.

▲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과 법무법인 오킴스의 변호사들이 노숙인의 자활과 법적 회복을 돕는 법률상담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사랑샘 오윤덕 이사장은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그들을 편안하고 기쁘게 도왔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노숙인의 자활과 법적 회복을 돕는 법률상담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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