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여 동안 가장 인기를 끈 '조회 수 톱'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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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여 동안 가장 인기를 끈 '조회 수 톱' 기사는?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5.17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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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뉴스 ‘Hot 100’(2018.1.1.∼2019.5.10.)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률저널이 11일 자로 창간 21주년을 맞이하여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5월 15일까지 1년여 동안 어떤 기사가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지 조회 수를 조사했다. 지난 1년여 동안 쏟아진 수많은 기사 가운데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Hot 100’을 정리했다.

지난해 2월 6일 자에 실렸던 합격수기가 조회 수 ‘톱’을 기록했다. 5급 공채 재경직에 합격한 신승헌 씨의 합격수기이다. 이 수기는 지난 1년여 동안 7만1673건의 조회 수를 기록해 독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수기 서두에서 “인생에 시행착오가 많으니 타산지석 삼으면 좋겠다”고 했다.

‘Hot 2’에는 5급 공채 합격한 이혜원 씨의 인터뷰가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23일에 실린 이혜원 씨의 인터뷰는 6만8998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고, 2018년도 행정고시 일반행정(전국)에도 합격해 겹경사를 맞으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조회 수 3위는 7급 지방직 공채 시험 일정과 시험과목을 다룬 기사였다. 지난해 8월 9일 자로 나간 이 기사의 조회 수는 6만5177건이었다. 시험일정과 시험과목에 대한 기사지만 조회 수가 많은 것은 지방직 공채에 대한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조회 수 4, 5위는 공인회계사 관련 내용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3일에 게재됐던 공인회계사시험 최연소인 김태윤 씨의 합격수기가 조회 수 6만3803건으로 4위에 올랐다. 합격 당시 만 21세로 공학 계열 전공자였던 그가 최연소의 타이틀로 독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단독기사였던 ‘2018 공인회계사시험, 고려대 1위…3연승 달성’ 제하의 기사가 조회 수 6만1658건으로 5위에 랭크돼 공인회계사시험에 대한 독자의 관심이 높다는 게 입증됐다.

이 밖에 ‘Top 20’에는 최근 기사 5건도 올라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서울대 로스쿨 합격 3인방’의 인터뷰와 ‘무정성‧무경력‧무휴학으로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정세용 씨의 수기도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월 6일 자 ‘올 국가직 9급 공채 필기 합격선’ 기사와 이와 관련된 기사도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5급 공채 서울 수석을 차지한 조해준 씨와 법원행시에 합격한 김영민 씨의 합격수기도 조회 수 ‘Hot 20’에 들었다.

조회 수 21∼40위에서도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로스쿨, 법원행시 등 각종 시험의 합격수기와 인터뷰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한 단독기사인 변호사시험 관련 기사와 로스쿨 출신 신임검사의 대학별 분석 기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무원시험 등의 기사도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조회 수 41∼60위에서는 합격수기 이외에도 ‘행정고시 기술직 대학별 현황’ 등 단독기사와 다양한 기사들이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올 사법연수원 1‧2등 사상 첫 지방대 출신이 차지했다는 기사와 PSAT 고득점 합격수기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Hot 61∼80’에도 합격수기와 인터뷰가 다소 포진했다. 로스쿨,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입법고시, 변리사시험, 국가직 7급 세무직,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등의 수석과 최연소 합격자들의 수기가 특히 주목받았다. 공인회계사 관련 기사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조회 수 ‘Hot 61∼100’에는 수기보다 기사들이 관심을 끌었다. 경찰시험 관련 기사와 군무원시험, 소방공무원 시험, 법학적성시험(LEET), 변리사 관련 기사 등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한 외교관후보자 대학별 현황을 다룬 단독기사와 ‘공공기관 채용비리, 정부 조사와 별개로 국정조사해야’라는 제하의 사설도 ‘Hot 100’에 들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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