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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OMR 마킹실수를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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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OMR 마킹실수를 줄이는 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5.13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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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김민수 기자] 공무원시험이 끝나면 다수 수험생이 정답가안을 확인한 뒤 가채점 점수를 매긴다. 가채점 후 시험을 잘 본 이들에겐 기쁨이자 그간의 노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시간이 될 수 있겠지만 시험을 잘 보더라도 OMR 마킹실수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연이어 찾아올 수 있다.

마킹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긴장을 안 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겠지만 시간 압박을 받는 시험 특성상 긴장을 안 한 채 시험을 본다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이야기일 것이다.

많은 수험생이 시험종료 10분 전 또는 5분 전에 마킹을 시작한다. 시험 종료 전 압박을 받은 상태서 마킹을 한다면 간혹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거나 건너뛴 문제가 있을 때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OMR 답안지를 작성해 시험을 잘 봤음에도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법을 바꿔 한 문제당 한 개씩 마킹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한 문제당 한 개씩 마킹하면 문제풀이를 다함과 동시에 마킹이 끝나기 때문에 시험종료 전 마킹 때문에 발생하는 압박감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시중에서 파는 동그라미 볼 모양의 원터치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 컴퓨터용 사인펜은 OMR을 작성할 때 기계가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답안을 ‘●’와 같이 검게 칠해야 한다.

시험서 시간이 촉박한데 기계 입장까지 생각해 줘야 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정신적 낭비다. 하지만 원터치 펜은 말 그대로 OMR을 한 문제당 한 번씩 마킹하고 넘어가면 되기에 마킹에 걸리는 시간을 보다 단축할 수 있다.

OMR 마킹 실수 대부분이 시간압박으로 인한 긴장감에서 발생하는 만큼 ‘모든 문제를 다 풀겠어!’라는 생각보다는 ‘최소한 아는 문제는 당황하지 말고 풀자’는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긴장감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한 방편으로 일정 문제를 풀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결국 시험장에서는 머리를 최대한 써야 하고 산소공급이 원활해야 효율도 높아진다. 잠시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상쾌하게(Refresh) 할 수 있다면 시험이 덜 긴장되고 막혔던 문제도 해결책을 찾아 나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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