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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로스쿨 2019학년도 신입생 96.8% ‘20대’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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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0  2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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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의 여덟 SKY 학부…로스쿨 비인가 출신 단 3명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19년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의 96.8%가 20대, 79%가 SKY 학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로스쿨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결원충원 4명을 포함해 124명이 2019학년도 고려대 로스쿨 입학전형에 최종합격했다. 일반전형을 통한 입학생은 115명, 경제적·신체적·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으로 고려대 로스쿨에 진학한 입학생은 9명이다.

신입생 중 최고령은 36세였으며 최고령자를 포함해 3명을 제외한 모든 신입생이 20대였다. 24세와 26세가 각각 21.8%로 가장 많았으며 25세 16.1%, 23세, 27세 각 12.9%로 사실상 대부분의 신입생이 27세 이하로 대학 졸업과 동시에 로스쿨에 진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출신대학 현황을 살펴보면 고려대 출신이 55.6%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21.8%, 성균관대 6.5%, 서강대 4.8%, 한양대 4%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의 SKY 출신의 비중은 79%로 집계됐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진학한 1명과 경찰대 1명, 국민대 1명 등 3명을 제외한 모든 신입생은 서울 소재의 로스쿨 인가대학에서 배출됐다.

신입생 대부분이 대학 졸업 후 로스쿨로 바로 진학했고, 또 소위 상위권 대학 출신이라는 점은 로스쿨이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재들을 법조인으로 양성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점을 고려하면 아쉬움을 남기는 결과다.

   

신입생들의 전공은 상경계열이 32.3%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인문계열 25.8%, 사회계열 17.7%를 포함해 3개 계열에 76.8%의 신입생들이 밀집한 모습이다. 이 외 계열 출신들의 비중은 자유전공 12.9%, 사범계열 4%, 공학계열 3.2%, 법학계열 1.6%, 약학계열 0.8%, 의학계열 0.8%, 자연계열 0.8% 등이었다.

입학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79명, 여성이 45명으로 36.3%의 여성에 비해 남성의 비중이 크게 나타났다.

2019학년도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선발은 서류평가 500점, 구술면접 100점의 600점 만점으로 진행됐으며 서류평가는 학부성적 200점, 법학적성시험 성적 200점(논술 P/F), 자기소개서 100점, 외국어능력 P/F로 이뤄졌다.

   

고려대 로스쿨이 공개한 올 신입생들의 적성시험 평균점수는 일반전형 언어논리 78.258점, 추리논증 117.875점, 특별전형 언어논리 78.261점, 추리논증 117.111점이며 학업성적 평균은 일반전형 196.418점, 특별전형 194.144점이다.

상위 25% 지점의 적성시험 성적은 일반전형 언어 79.4점, 추리 119.4점, 특별전형 언어 79.4점, 추리 118.2점이며 상위 50% 지점은 일반전형 언어 78.4점, 추리 118.2점, 특별전형 언어 79점, 추리 117.3점, 상위 75% 지점은 일반전형 언어 77.33점, 추리 117.3점, 특별전형 언어 78.4점, 추리 116점이었다.

학업성적의 경우 상위 25% 지점의 일반전형 197.55점, 특별전형 194.1점이었고 상위 50% 지점은 일반전형 196.5점, 특별전형 193.5점, 상위 75% 지점은 일반전형 195.4점, 특별전형 192.9점으로 집계됐다.

   
▲ 이상 자료:고려대 로스쿨

이같은 결과를 보면 객관적 평가 요소인 법학적성시험과 학업성적에 대한 합격자들의 점수 편차가 미미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고려대 로스쿨의 2019학년도 신입생선발요강에 따르면 서류전형 각 요소의 실질반영률은 학부성적 42.29%, 법학적성시험 성적 42.29%, 자기소개서 15.42%다.

   

한편 2020학년도 입시를 위한 법학적성시험은 오는 7월 14일 실시된다. 이를 위한 원서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성적은 8월 14일 공개된다. 이어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가 열리며 9월 30일부부터 10월 4일까지 입학원서 접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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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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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 2019-05-16 19:06:04

    로스쿨인가 대학생들이 공부를잘하니까 문제지신고 | 삭제

    • 한심해서리 2019-05-16 16:22:45

      다양한 경험을 쌓은 법조인 양성이 로스쿨
      도입취지라고 않그랬나?
      지나가는 개가 웃것다.신고 | 삭제

      • 나100수다 2019-05-14 17:41:46

        발악 하눈군. 밥은먹고댓글다냥 불상타나처지를알라.신고 | 삭제

        • ㅋㅋ 2019-05-13 20:06:08

          사존충특)사시부활되도 부모등꼴빼먹고 고시원에서 부랄긁고 술처먹음 ㅋㅋㅋ신고 | 삭제

          • 국민소리 2019-05-13 11:24:01

            다양한 경험을 가진 법조인 양성? 풋
            로스쿨은 폐지가 답이다!신고 | 삭제

            • 호랑이 2019-05-13 01:50:47

              그럼 머리 벗겨진 전직 사시벌레들 뽑으리?
              그리고 고대 로스쿨 안가고 지잡로 가면 되잖아.신고 | 삭제

              • 폐지주장 2019-05-12 15:12:33

                로스쿨의 목적과 취지가 무엇인가요? 엘리트주의(획일주의)를 철폐하자는 게 본래 도입취지였습니다. 그러나 전 이 또한 예견 가능했던 거라고 보고요. 로스쿨 제도는 폐지가 답입니다.// https://namu.wiki/w/%EC%82%AC%EB%B2%95%EC%8B%9C%ED%97%98 여기 들여기서 사법시험 응시자격 보세요. 공인영어 700점, 법학학점 35학점 이수, 사법시험법 제6조와 제17조에 따른 응시자격 제한자 및 정지자가 아닌 사람. 끝입니다. 이 조건만 충족하면 모두가 볼 수 있습니다.신고 | 삭제

                • 폐지주장 2019-05-12 15:11:16

                  법조인 선발은 사기업 채용이 아닙니더. 사기업 채용도 원칙적으로 차별하면 안되는 것인데, 법조인을 자기 회사 직원 채용하는 것 마냥 나이차별, 학벌차별하여 뽑으면 엄연히 헌법위반입니다. 그리고 변호사시험을 왜 로스쿨 나온 사람만 볼 수 있는거죠? 의학은 불가피하게 (생명과 관련된) 실습을 이수해야만 시험을 치룰 수 있는 구조라서 그렇다 쳐도, 법학은 왜? 나머지 필요한 교육은 사법연수원에서 하면 되고요.신고 | 삭제

                  • 폐지주장 2019-05-12 15:05:46

                    (변호사시험-사법시험 응시권은 공공재) 다른 시험 하나 만들어서든, 지금 있는 리트로 줄세워서 뽑든가 하면 되는데, 왜 전형요소에 굳이 학벌을 넣나?(의혹) 분명 헌법 11조는 차별을 금지하고 있는데? 또한 사시보다 로스쿨 제도가 나은 점이 1도 없는 상황에서 (응시권 제한의)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이 전혀 인정되지 않는데, 정원을 2000명으로만신고 | 삭제

                    • 2019-05-12 11:35:52

                      사시가 없어진 지금은 로스쿨 천하지만, 북한만 챙기는 정권이 교체되면 또 어떻게 바뀔지는 미지수입니다. 2015년 사시 폐지 4년 유예한다고 했을때 로들이 광화문에서 데모했죠? 그때와 지금은 많이 변했습니다. 사람들이 로스쿨을 바라보는 인식도 많이 변했죠. 좋게 바라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겠네요. 그냥 로스쿨 좋은 시절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신고 | 삭제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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